대순전경 초판-서(序)
도강님께서 주신자료 입니다.
서(序)
大明은 无光하고 大音은 无聲하니 오직 无光의 光이라야 能히 三元을 通 亮하고 无聲의 聲이라야 能히 天地를 ??하며 神人은 无功하고 至德은 无名하니 오직 无功의 功이라야 能히 宇宙를 宰正하고 无名의 名이라야 能히 萬化를 調理하나니, 생각건대 甑山先生?서 三元에 大巡하사 모든 先天의 謬機를 革除하시고 宇宙를 砧杵하사 後天의 度數를 裁正하시고 神明公事를 行하사 萬古의 ?을 解하시고 埋火?克하사 相生의 道를 闡明 하사 써 造化仙境의 元基를 奠定하시되, 天下는 知치 못하고 覺치 못하니 非他라. 三元 大巡의 光은 곳 无光의 光이오, 宇宙砧杵의 聲은 곳 无聲의 聲임으로 天下의 視聽에 逸한 所以이며 萬古解寃의 功은 곳 无功의 功이 오, 相生大道의 名은 곳 无名의 名임으로 天下의 言思에 絶한 所以이니 視聽에 逸하고 言思에 絶하엿슴이 오직 先生의 神聖하신 功化의 象徵이 라. 이에 視廳의 逸한 곳에서 萬一의 視聽을 求하며 言思의 絶한 곳에서 萬一의 言思를 求하야 써 一心大衆의 歸依方向을 啓導하며 造化仙境의 工 作指針을 提供하려 함이 大巡典經을 作한 所以로라.嗚呼라 典經의 作을 엇지 容易히 云謂하리오. 蕩蕩莫名의 大巡醫世의 理 想을 오직 視聽言思의 圈外에서 淺見薄識으로 그 眞諦妙義를 ?明하기에 庶幾를 말하기 어려우며 ?한 數十載의 下에서 數十載의 前을 講明하기가 더욱 어려울지라. 그러나 性命을 攻함에 毫末의 耿芒을 捕捉하면 大光明 이 ?라 열니며 科學을 治함에 基本의 理法을 透得하면 全問題가 ?라 풀 니나니 三元衆理와 隱顯萬象이 모다 整然한 秩序의 體系를 ?나지 못하는 ?닭이라. 이에 先生의 巡遊하시든 地帶를 踏査하고 親灸從徒를 歷訪하며 ? 先生의 在世時에 知面을 有한 樵?漁老를 追拍하야 모든 法言聖蹟을 蒐輯하기에 全力을 集主한바 六年의 功을 積한 然後에 今日에 至하야 비 로소 成編을 보게 되엿노니 九年公事와 一代垂訓에 對하야는 實로 恒河一 沙에 不過하야 써 大巡醫世의 理想의 周延內包를 膾列無漏함에는 至치 못 하엿스나 此로써 无光에서 耿芒을 捕捉하며 无聲에서 微振을 譜符하며 无 功에서 化跡을 追求하며 无名에서 隱諦를 發摘하는 대는 足히 그 基準標 點을 作할 수 잇슬것을 確信하는 바이로라. 十三分章에 簡詳이 不一하니 異蹟과 治病은 蒐輯된 材料가 極多하나 明確한 意義를 缺한 것은 此를 省 略하엿스며 天地公事는 그 材料를 充分히 蒐集할 길이 업슬 ? 아니라 임 의 蒐集된者 中에도 그 意義의 明瞭를 缺한 者가 不少함은 遺憾을 不勝하 는 바이라. 그러나 十三分章이 서로 脈絡이 關聯하엿스니 引相對照하야 潛心推究하면 旨意의 ?槪를 探索하기가 不難할 줄 밋노라.己巳(1929)年 三月 旣望(陰16日)에 后學 李 祥昊는 謹序하노라
서(序)
大明은 无光하고 大音은 无聲하니 오직 无光의 光이라야 能히 三元을 通 亮하고 无聲의 聲이라야 能히 天地를 ??하며 神人은 无功하고 至德은 无名하니 오직 无功의 功이라야 能히 宇宙를 宰正하고 无名의 名이라야 能히 萬化를 調理하나니, 생각건대 甑山先生?서 三元에 大巡하사 모든 先天의 謬機를 革除하시고 宇宙를 砧杵하사 後天의 度數를 裁正하시고 神明公事를 行하사 萬古의 ?을 解하시고 埋火?克하사 相生의 道를 闡明 하사 써 造化仙境의 元基를 奠定하시되, 天下는 知치 못하고 覺치 못하니 非他라. 三元 大巡의 光은 곳 无光의 光이오, 宇宙砧杵의 聲은 곳 无聲의 聲임으로 天下의 視聽에 逸한 所以이며 萬古解寃의 功은 곳 无功의 功이 오, 相生大道의 名은 곳 无名의 名임으로 天下의 言思에 絶한 所以이니 視聽에 逸하고 言思에 絶하엿슴이 오직 先生의 神聖하신 功化의 象徵이 라. 이에 視廳의 逸한 곳에서 萬一의 視聽을 求하며 言思의 絶한 곳에서 萬一의 言思를 求하야 써 一心大衆의 歸依方向을 啓導하며 造化仙境의 工 作指針을 提供하려 함이 大巡典經을 作한 所以로라.嗚呼라 典經의 作을 엇지 容易히 云謂하리오. 蕩蕩莫名의 大巡醫世의 理 想을 오직 視聽言思의 圈外에서 淺見薄識으로 그 眞諦妙義를 ?明하기에 庶幾를 말하기 어려우며 ?한 數十載의 下에서 數十載의 前을 講明하기가 더욱 어려울지라. 그러나 性命을 攻함에 毫末의 耿芒을 捕捉하면 大光明 이 ?라 열니며 科學을 治함에 基本의 理法을 透得하면 全問題가 ?라 풀 니나니 三元衆理와 隱顯萬象이 모다 整然한 秩序의 體系를 ?나지 못하는 ?닭이라. 이에 先生의 巡遊하시든 地帶를 踏査하고 親灸從徒를 歷訪하며 ? 先生의 在世時에 知面을 有한 樵?漁老를 追拍하야 모든 法言聖蹟을 蒐輯하기에 全力을 集主한바 六年의 功을 積한 然後에 今日에 至하야 비 로소 成編을 보게 되엿노니 九年公事와 一代垂訓에 對하야는 實로 恒河一 沙에 不過하야 써 大巡醫世의 理想의 周延內包를 膾列無漏함에는 至치 못 하엿스나 此로써 无光에서 耿芒을 捕捉하며 无聲에서 微振을 譜符하며 无 功에서 化跡을 追求하며 无名에서 隱諦를 發摘하는 대는 足히 그 基準標 點을 作할 수 잇슬것을 確信하는 바이로라. 十三分章에 簡詳이 不一하니 異蹟과 治病은 蒐輯된 材料가 極多하나 明確한 意義를 缺한 것은 此를 省 略하엿스며 天地公事는 그 材料를 充分히 蒐集할 길이 업슬 ? 아니라 임 의 蒐集된者 中에도 그 意義의 明瞭를 缺한 者가 不少함은 遺憾을 不勝하 는 바이라. 그러나 十三分章이 서로 脈絡이 關聯하엿스니 引相對照하야 潛心推究하면 旨意의 ?槪를 探索하기가 不難할 줄 밋노라.己巳(1929)年 三月 旣望(陰16日)에 后學 李 祥昊는 謹序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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