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전경-제5장 출세(出世)와 도통(道通)
도강님께서 주신 자료 입니다.
제5장 출세(出世)와 도통(道通)제1절 출세(出世)제2절 도통(道通)
제1절 출세(出世)
1. 장차 내가 출세할 때는 천지가 진동하고 뇌성벽력이 대발하리라 그때에 잘닦지 못한 자는 나를 따르지 못하고 엎드려 질지로다.
2. 수운갱생을 기다리며 석가모니를 믿는 사람과 너희들은 미륵불이 출세를 기다리고 있나니 이제 내가 출세하면 각각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그러나 서교는 신명을 박대함으로서 성공치 못하리라. 이는 풀잎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벽도 신이 떠나면 흙이 떨어지나니 서양도 신이 떠난 연고라
3. 나의 일은 여동빈의 말고 같은지라 선인 여동빈이가 인간을 구하려고 빗장사로 가장하여 이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백발이 흑발되고 락치(落齒)가 부생(復生)하여 불로장생하노리 이 빗값이 천량(天兩)이라 하여 오랫동안 외쳐도 그 말을 허무하게 생각하고 믿는 자가 없더라 그 중에 한 사람이 그 빗을 사서 시험하니 과연 말과 같은지라 그제야 여러 사람이 다투어 사려고 하나 여동빈은 빗산 사람과 같이 등천한지라 또 내가 출세할 때에는 일야(一夜)에 공중누각(空中樓閣) 일만이천간을 지어 닦은 바에 따라 각기 앉을 자리에 앉으리라 하시니라.
4. 하루는 종도들을 데리시고 동곡앞을 지내시다가 말씀하시기를 하늘은 공각(空閣)이라 선천에는 공각인 하늘이 부질없이 높기만 하였으나 후천에는 하늘을 나직히 하여 사람들의 키에 알맞게 하리라 하시니라
5. 세존님께서 종도에게 항상 하늘의 일을 말씀하신 바 형렬이가 하나님 뵈여주기를 원한지라 하루는 김형렬에게 안경을 주시면서 이것을 쓰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거늘 형렬이 따라가니 화려한 삼층루각이라 본즉 옥경대러라세존님께서는 형렬을 하층에 있으라 하시고 상층으로 올라가시니 선관 선녀와 만조백관들이 좌우에서 옹위하는지라세존님께서는 좌정하신 후 백관들에게 위징을 데려오라 하사 꾸짖으시되 너는 무슨일로 두가지 마음을 가지고 낮에는 당태종을 섬기고 밤에는 옥황상제를 섬기느냐 하시니 위징이 크게 사죄하는지라 이 광경을 본 형렬이 세조님이신 줄을 알고 모든 종도들에게 말을 하였는지라 모든 종도들은 미륵세존님이 즉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이 즉 증산이심을 입증하게 되니라 공사시 뇌성벽력과 풍운동정의 한서조온을 임의용지하심으로써 인천주(人天主)이심을 알게 된지라.
제2절 도통(道通)
6. 종도들에게 장차 도통은 건감간진손이곤태에 있느니라 하시니 유찬명이가 앉아 있다가 큰소리로 건감간진손이곤태를 외운지라 최덕겸이도 천하사 어떻게 되오리까 하니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라 쓰시고 그 위에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써놓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베짜는 바듸와 머리 빗는 빗과 같으니라 하시니라.
7. 종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나니 상재(上才)는 만사(萬事)를 심단(心丹)으로 용사하고 중재(中才)는 용사를 언단용사(言丹用事)하고 하재(下才)는 알기는 하나 용사를 필단(筆丹)으로 하리라 상재는 7일 중재는 14일 하재는 21일이면 도를 통하리라 하시니라
8. 또 종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공자는 삼천명 제자중 72인에게 도를 통하게 하고 석가모니는 삼만명 제자중 499인밖에 도를 통하게 하였으나 나는 비록 차별없이 12천명을 통케하기 위하여 모든 창생에게 혜택을 열어 주리라너희들은 장차 천하만국을 돌아 다니면서 창생을 가르쳐 36만도통군자를 나오게 하리니 어찌 큰 대우를 받지 아니하며 창생을 광제할제 어찌 영귀치 않으리요 하시니라.
제5장 출세(出世)와 도통(道通)제1절 출세(出世)제2절 도통(道通)
제1절 출세(出世)
1. 장차 내가 출세할 때는 천지가 진동하고 뇌성벽력이 대발하리라 그때에 잘닦지 못한 자는 나를 따르지 못하고 엎드려 질지로다.
2. 수운갱생을 기다리며 석가모니를 믿는 사람과 너희들은 미륵불이 출세를 기다리고 있나니 이제 내가 출세하면 각각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그러나 서교는 신명을 박대함으로서 성공치 못하리라. 이는 풀잎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벽도 신이 떠나면 흙이 떨어지나니 서양도 신이 떠난 연고라
3. 나의 일은 여동빈의 말고 같은지라 선인 여동빈이가 인간을 구하려고 빗장사로 가장하여 이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백발이 흑발되고 락치(落齒)가 부생(復生)하여 불로장생하노리 이 빗값이 천량(天兩)이라 하여 오랫동안 외쳐도 그 말을 허무하게 생각하고 믿는 자가 없더라 그 중에 한 사람이 그 빗을 사서 시험하니 과연 말과 같은지라 그제야 여러 사람이 다투어 사려고 하나 여동빈은 빗산 사람과 같이 등천한지라 또 내가 출세할 때에는 일야(一夜)에 공중누각(空中樓閣) 일만이천간을 지어 닦은 바에 따라 각기 앉을 자리에 앉으리라 하시니라.
4. 하루는 종도들을 데리시고 동곡앞을 지내시다가 말씀하시기를 하늘은 공각(空閣)이라 선천에는 공각인 하늘이 부질없이 높기만 하였으나 후천에는 하늘을 나직히 하여 사람들의 키에 알맞게 하리라 하시니라
5. 세존님께서 종도에게 항상 하늘의 일을 말씀하신 바 형렬이가 하나님 뵈여주기를 원한지라 하루는 김형렬에게 안경을 주시면서 이것을 쓰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거늘 형렬이 따라가니 화려한 삼층루각이라 본즉 옥경대러라세존님께서는 형렬을 하층에 있으라 하시고 상층으로 올라가시니 선관 선녀와 만조백관들이 좌우에서 옹위하는지라세존님께서는 좌정하신 후 백관들에게 위징을 데려오라 하사 꾸짖으시되 너는 무슨일로 두가지 마음을 가지고 낮에는 당태종을 섬기고 밤에는 옥황상제를 섬기느냐 하시니 위징이 크게 사죄하는지라 이 광경을 본 형렬이 세조님이신 줄을 알고 모든 종도들에게 말을 하였는지라 모든 종도들은 미륵세존님이 즉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이 즉 증산이심을 입증하게 되니라 공사시 뇌성벽력과 풍운동정의 한서조온을 임의용지하심으로써 인천주(人天主)이심을 알게 된지라.
제2절 도통(道通)
6. 종도들에게 장차 도통은 건감간진손이곤태에 있느니라 하시니 유찬명이가 앉아 있다가 큰소리로 건감간진손이곤태를 외운지라 최덕겸이도 천하사 어떻게 되오리까 하니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라 쓰시고 그 위에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써놓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베짜는 바듸와 머리 빗는 빗과 같으니라 하시니라.
7. 종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나니 상재(上才)는 만사(萬事)를 심단(心丹)으로 용사하고 중재(中才)는 용사를 언단용사(言丹用事)하고 하재(下才)는 알기는 하나 용사를 필단(筆丹)으로 하리라 상재는 7일 중재는 14일 하재는 21일이면 도를 통하리라 하시니라
8. 또 종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공자는 삼천명 제자중 72인에게 도를 통하게 하고 석가모니는 삼만명 제자중 499인밖에 도를 통하게 하였으나 나는 비록 차별없이 12천명을 통케하기 위하여 모든 창생에게 혜택을 열어 주리라너희들은 장차 천하만국을 돌아 다니면서 창생을 가르쳐 36만도통군자를 나오게 하리니 어찌 큰 대우를 받지 아니하며 창생을 광제할제 어찌 영귀치 않으리요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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