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법종교
▼ 구글로 검색
수정 삭제
첫 출발의 중요성

첫 출발의 중요성 4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7-04 17:36 5,530
우리는 첫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새들도 알에서 깨어나 첫 대면한 것을 어미로 인식하는 “각인현상”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동아일보 | 이진영 기자 | 2004.01.17
*로렌츠 박사는 새끼 거위가 알에서 깨어나 처음 보는 것을 엄마로 인식하고 애착을 갖는 다는 이른바 각인(刻印)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197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1973년 로렌츠 박사는 연구팀을 이끌고 오스트리아의 알름 호숫가로 갔다. 거위들 하나 하나에 이름을 지어 부르고, 함께 새끼를 돌보고, 집 나간 청년 거위를 애타게 기다리며 야생 거위와 보낸 1년을 147장의 사진과 글에 생생히 담아냈다. -생략-

 
그 유명한 O표 간장 회사에서 커피사업을 시작했던 일이 있습니다.
워낙 빠르게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져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간장으로는 꽤 유명한 회사이기에 간장에 대해서는 소비자에게 매우 친근감이 있지만, 이 커피만큼은 왠지 짜다는 이미지로 연관되어 전혀 반대급부적인 커피는 경쟁력에서 매우 약해빠진 것이지요.


 


아무리 일류급 여배우를 데려다가 “향기로운 커피에 취한다~”라고 광고를 때릴지라도 먹히지가 않아서 거창하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막을 내린 것입니다.
 
*가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아! 나하고 무주 금산에 삼(蔘)도 줍고, 상수리도 주우러 가자!” 하시며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금산(錦山)으로 가시니라. 이 때 날이 어두워져 호연이 자꾸만 넘어지거늘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넘어지는 이치를 설명하며 꾸중하시니 호연이 “어린것이 자빠지면 안쓰럽지도 않은가, 계속 나무라고 지청구만 하네!” 하며 투정하니라. 늦은 밤에야 금산에 도착하시어 한 예배당으로 가시니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의 설교를 듣고 있거늘 그가 이르기를 “하느님이 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주셨으니 누구든지 맘 변치 말고 믿으면 영생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자, 우리 서로 서로 손잡고 함께 믿읍시다.” 하며 열변을 토하더라. (道典 5:17)


 

 
*이 때 상제님께서 앞으로 나가시며 큰 음성으로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그렇게 가르쳐서는 안 되느니라! 천지만사의 이치란 천지에 모여 사는 사람들 속에 있는 것이거늘 네 어찌 중생을 속이느냐! 가르치려거든 한길을 내듯 똑바로 가르쳐라. 길이 한 번 나면 그 길이 힘줄과 같이 천지 밖으로 벌어지나니 올바른 길이 아니면 가르치지 말라.” 하시니라. (道典 5:18-1-4)

또, 대기업인 O성도 삼보컴퓨터를 따라잡기 위해 해외에 거대한 컴퓨터 사업을 준비했다가 무너졌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중생들을 그릇 인도하면 천지의 원 주인도 자리를 잡지 못하느니라!” 하시며 환부역조(換父易祖)의 큰 죄를 호되게 꾸짖으시니 사람들이 술렁이며 수군거리거늘 상제님께서 “벼락신장은 어디 있느냐. 속히 벼락을 치라!” 하고 건물이 흔들리도록 큰 음성으로 칙령을 내리시니라. 순간 창창하던 밤하늘이 칠흑같이 어두워지더니 잠시 후 해처럼 밝은 불덩이가 나타나 번쩍번쩍 세상을 환히 비추고 뇌성벽력과 함께 비가 억수로 쏟아지며 난데없이 하늘로부터 미꾸라지, 메기, 쏘가리, 뿌럭지들이 수없이 떨어지니라. 이에 모두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바닥에 고개를 박은 채 벌벌 떨기만 하는데 몇몇 사람이 고기를 줍는다고 뛰쳐나가니 빛나던 불덩이가 순식간에 사라지며 사방이 다시 칠흑같이 어두워져 한 치 앞을 분별할 수 없거늘 고기를 잡기는 고사하고 쏘가리에 쏘여 아프다고 소리치며 흩어지매 실로 아수라장을 이루니라. 이 때 호연이 보니 고기들이 꼬리를 치며 다시 하늘로 올라가 순식간에 없어지더라. (道典 5:18-5-12)
 

이처럼 공부를 위해 첫 출발을 할 때 올바른 배움의 길로 들어서야 성공률이 높으며, 혹 중간에 잘못된 길이라고 깨달으면 얼른 되돌아오는 결단력과 용기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걸어간만큼 되돌아 오려면 두배의 시간과 두배의 에너지가 소비될 것이기에 고통은 어쩔 수 없으리라 봅니다.

*목사가 믿는 하느님이나 중들이 가르치는 부처가 본래는 하나로되 중생들을 그릇 인도하면 천지의 원 주인도 자리를 잡지 못하느니라. (道典 5:10장) 
바로가기 쪽지 2015-07-04 18:06
사다리 타기 하듯
어떨땐 정말로 운수노름 같습니다~~^^

노름판 씨름판 바둑판 장기판등등~~

시원한 팥빙수 권합니다
뵈면 제가 한 번 대접하지요~~^0^
호롱불 쪽지 2015-07-04 18:53
바로가기 저 팥빙수 좋아 합니다~여기는 파리바게트인데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사다리 타기 하면 꼭 꼴찌를 합니다. 이상해요. 그래서 요즘은 정신건강에 나빠 안 합니다~ㅋㅋ
화송 쪽지 2015-07-06 03:40
바로가기 ㅋㅋㅋ 사다리 타기 옛생각 나네요.
호롱불 쪽지 2015-07-06 09:00
화송 사람들 사디리타기 요즘도 많이하나 모르겠네요
댓글 쓰기
1,108 / 1,070 / 3,446 / 2,010,922 관리책임 : 증산법종교 미디어실 media@jsbeob.com
증산법종교.com / jsbeob.com
Copyright © 증산법종교 All rights reserved.
증산법종교의 공식 도메인은
jsbeob.com증산법종교.com 입니다.
현재 접속한 도메인 jsbeob.dothome.co.kr
사이트 초기 작업시 생성한 임시 도메인이며
향후 접속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 알림창은 공식 도메인으로 재접속하면
사라집니다.
공식 도메인으로 재접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