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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시분 보세요. 미트라교와 기독교 그리고 사도 바울

심심하시분 보세요. 미트라교와 기독교 그리고 사도 바울 4

열린마당  백제의꿈 백제의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5-26 09:18 15,900
글을 소개하며 

이 글은 자칭 스스로를 일루미나티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글인데, 기독교의 이면에 흐르고 
있는 미트라교의 교리에 관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냥 심심하신분 한 번 보세요. 사도 바울이 어떻게 기독교를 만들었는지 기술하고 있습니다, 

글의 원문은  : http://armageddonconspiracy.co.uk/The-Mithras-Deception(1753794).htm

이 글은 사도 바울이 기독교를 탄압하다가, 어느 날 기독교를 전도하고 성경을 쓰게된 이유를 나름의
논리로 해석을 하고 있으며, 기독교와 미트라교의 유사성에 관하여 괜찮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 이 글은 읽어 볼만한 글입니다. 그리고 미타라교의 교리에 대하여도 짧은 설명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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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독교가 어떤 나쁜 질병이 결려서 이 질병이 창궐하였다면, 이 세상은 미트라교의
세상이 되었을 것이다"
Joseph Renan(28.2.1823 – 2.10.1892, 고대 중동의 문명 및 언어의 전문가, 작가)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갈림길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 갈림길에서 항상 올바른 길을
선택하였다면, 인류는 끝없는 공포로 부터 해방이 되었을 것이며 지금 인류가 진화하였던것 보다
훨씬 앞서 있을 것입니다. 인류 역사의 갈림길 중 하나가 미트라교와 기독교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인류가 만약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면, 인류는 지금쯤 새로운 에덴 동산에 살았을 것이나,
항상 그러하듯이 인류는 잘못된 길을 선택 하였습니다.

기독교가 미트라교를 밀어낸 이야기는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이야기이다. 기독교가 미타라교를
밀어내는 과정에는 극악한 도둑질, 기독교의 진실에 대한 광범위한 은폐와 거짓말이 사용되었다. 
이 범죄 행위는 중심에 있는 사람이 기독교의 창립자입니다.

바로 사도 바울
 
 
The Gospel According To Paul - 사도 바울에 의한 복음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어떤 것을 30년 내지 40년 동안 신앙하였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리고 당신의 공동체 구성원 모두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완전히 믿고 있는 것은 당신의 정체성 및 당신이 속한 공동체의 특성을 규정 합니다.
존재, 도덕 그리고 삶에 대한 이해는 당신의 신앙과 뗄수 없는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믿음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공동체에서 동일한 믿음을
저버린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공동체 사람들은 불쾌감을 표시하고 공동체에서 내보냅니다. 

그런데, 어느날 당신은 삶의 핵심을 구성하는 믿음이 완전히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깨닳았다고
하면,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요? 당신은 아마도 "뒤통수 제대로 한대 얻어 맞았네" 라고
생각하고 진실을 향한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 스스로를 기만할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자란 종교 시스템 속에
자신 스스로를 감금하며, 그 믿음이 거짓이라 밝혀져도 이것을 깨고 나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태어나면서 부터 배운 종교로 부터 다른 종교로
개종을 할까요?  왜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계속 무슬림일까요?  만약 다른 종교의 좋은 가르침을
받게되면,  많은 무슬림들은 당연히 다른 종교로 개종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 정통파 유대교의 종교를 중단한 사람들을
찾는것이 사실상 불가능 할까요? 심지어 천주교 신도가 기독교 신도가 되는 것이나,
기독교 신도가 천주교 신도가 되는 것을 보는것 역시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실제로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부모로 부터 주입된 사상을 거부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에게 전수받은 철학과 종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른것을 선택하지 않으며, 친구,가족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거짓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대부분 다양한 방법으로 이 상황에 대처합니다.

예를 들면, 이들은 자신들이 아직도 이 종교의 진실한 신도인것 처럼 행동을 합니다.
이들은 타인들의 기대에 따라 말과 행동을 하며, 진정한 종교에의 귀의감 없이 평상시와
동일하게 행동합니다. 또는 진실을  거부 하기도 하며, 이중적인 사고도 합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은 그 전보다 더 심한 광신도가 되는데, 그 이유는 자신들이 더 열심히 신앙을
하면 자신들을 괴롭히는 질병(진실)이 사라질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한 종교임과 동시에 항상 가장 광범위하게 논박을 당한 종교입니다.
서점에 가면 다양한 관점으로 기독교을 비웃고 공격하는 책들이 가득합니다.
각각의 책들은 아주 치명적인 실수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에 대하여 비평을 하는
일반적인 것들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기독교 옹호자들은 책들에 있는 사소한 실수를 트집잡아 기독교에 대한 공격을 무력화 하려고 하나,
이들 옹호론자들은 기독교 비평의 핵심 사항에 -기독교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창작물 이라는 것 -
대하여는 절대 논의를 하지 않습니다. 왜 기독교가 이전에 몰락 하지 않았을까요?

기독교가 명백히 거짓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는데, 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을 할까요?
왜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엉터리이고 거의 대부분 미친 소리인것을 보여주는 수 많은
증거물들을 부정 할까요?

그 이유는 자신들의 믿음을 부정하는 여러가지 것들과 직면하는 것이, 이들에게 끔찍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기독교를 논박하는 것을 직면하게 되는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들이 과연 기독교를
부정하는 모든 것들을 가려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선택할수 있을까요? 이들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종교를 공부하여 진정 올바른 것을 찾을까요? 만약 올바른 종교가 없다면요?

아마도 이런 면에서는 무신론자가 가장 올바른 사람일 것입니다. 아마도 종교대신 과학을
공부할 수 있으나, 과학을 공부하는 것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대부분의 인간이 행동하는 방식을 따릅니다 :
고통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따릅니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친숙하고 또한 자신들이 잘 알고 있는 것을 고집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밝히는 것 보다 거짓을 믿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기 위하여는 첫째 위선, 자기 기만 그리고 냉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 것이지만, 자신의 믿음이 이루어진다는 엄청난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기독교를 믿는 당신은 무의미함의 지옥에 던져질수 있습니다. 사실 당신의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그 종교를 붙잡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부분 인류의 운명 아닌가요?

실제적으로, 모든 기독교인의 내부 깊숙한 곳에는 자신들의 종교가 터무니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는 자신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하는 사람들의 행동 대부분이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거의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진정 기독교의 교리를 믿는다면
이타적이고, 친철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돌보고, 평화를 주장하고, 탐욕에 저항하며, 권력과
부귀영화에 무관심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 이들은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며, 냉담하고,
공격적이고, 남을 돕지 않으며, 탐욕적이고 돈, 지위, 명예를 얻기위하여 고군분투 합니다.
만약 기독교인들의 행동이, 이들이 진정으로 갖추어야 할 모습으로 행동을 했다면,
이 세상은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을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미국 만큼이나 기독교인들의 비열함이 명백히 드러나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미국은 비열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George W Bush는  기독교 열심당원으로서 태어났으며 괴물스러운 미국 기독교 본질을
잘 간직한 사람입니다. 전쟁 도발자이며, 거대 기업과 월 스트리트의 수호자 입니다.
특권과 특혜를 좋아하며, 지능이 극단적으로 제한된(머리가 나쁜) 사람입니다.
거짓말쟁이, 위선자, 사기꾼이며 구 세계 질서(Old World Order)의 지도자 입니다.

누가 이 세상에 엄청난 해를 끼치는 이 괴상한 종교를 만들었을까요?

유대교를 실천적으로 믿던 Yehoshua ben Yosef (예수)가 기독교를 만든것은  
확실히 아닙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St Paul)의 이야기를 하여야 합니다. 이 사람은 기독교를 혐오하던 저술가
였습니다.  바울 자신도 자신의 창조물이 어떻게 괴상망측해졌는지 아무런 생각이 없을
것입니다. 바을은 자신이 신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역사에서 사도 바울의 아주 핵심적인 사항을 무시합니다: 바울은 미트라교의 사제였으며,
미트라교의 신비주의 종교에서 높은 등급에 있던 사람입니다.
어찌하였던간에, 바울은 유대인이었으며, 유대민족의 일에 관심이 있었고 유대교 전도자가
십자가 형을 받은 후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신비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가 유대인들과 잡촉하여 사실을
더 자세히 알았을때, 그는 더욱 놀라왔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한 것인데, 유대인들이 전하는
말은 이미 그가 미트라교에서 미트라에 관하여 들었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유대인들이 신성모독(미트라 신에 대한 모독)을 한것에 격분을 하였습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에게 논박과 위협을 제기하였습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기독교의 "박해자"한 명칭을 얻게된 이유 입니다. 
그러나 잘 알려진 것처럼 바울은 다마스커스로 가는 도중 인생을 바꾸게 되는 통찰(?)을
하게 됩니다.  그의 마음속에 놀라울 만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만약 인간의 몸을 한 신,  예수 그리스도가 미트라신의 분신이라면?
어쩌면 미트라신이 인간의 몸을 하고 지구에 내려와서 자신을 희생하여 인류를 구원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내용은(신이 지상에 내려와 인간을 구원한다) 미트라교의 가르침중에
핵심 사항이었습니다. 

바울은 메사아적 유대교에 미트라교를 결합시키는 것이 신이 자신에게 위임한 신성한 임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유대교는 자신이 태어난 곳의(유대인 가족) 종교이며 미트라교는 자신이 당시
사제로 있던 종교였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자신이 신의 임무를 받았다고 믿게하는데 완벽한
작용을 하였습니다. 그는 이 두 종교를 결합시키는 것이야 말로 가장 고귀하고 영감적인 일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바울은 전통적인 미트라교을 버렸고 자신의 인생을 새로운 임무에 바쳤습니다.
그 임무는 : 미타라교의 교리가 유대인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달성되었다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공개적으로 예수와 미트라를 절대 구분할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예수와 미트라를 명확하게 구분하면,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또한 미트라교의 무리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미트라 라고 하는 것이 사도 바울이 만든 종교의 실제 참 모습입니다.

사도 바울 만큼 사람을 현혹시킨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도 바울은 자신이
만든 종교에 대하여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느껴야 합니다. 사도 바을은 미트라교가 상징하는
모든것을 기독교에 팔아 넘겼습니다. 기독교는 미트라교의 제례 의식, 상징 그리고 미트라교의
언어까지 차용하였지만, 미트라교의 전체적인 관점을 가져오지는 못하였습니다.
 
지금은 고대에 벌어진 실수를 다시 바로잡아 미트라교를 복원하여야 하며,
조물주(Demiurge)의 아브라함이즘(기독교, 유대교, 무슬림)으로 부터 이 세상을 되돌려 받고,
기독교 이전의 이교도의 지혜를 이세상을 돌려 주어야 합니다. 

번역자 주) -  조물주(Demiurge) : 여기서 말하는 조물주는 구약성경의 전지전능한
신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 개념은 그노시스의 개념인데, 더 고귀한 신적 존재들의 도구
역활을 하는, 하급 신을 의미합니다. 하급신이 세상을 만들었기에 세상이
질병, 전갈, 모기 같이 인간에게 해로운 것까지 생겼다고 그노시스는 생각하였습니다.
참조- 숨겨진 복음서 영지주의


Mithras - 미트라




북 잉글랜드 Hadrian's Wall 근처의 Carrawburgh 에 있는 미트라 사원
 
그러면, 누가 미트라(Mithras) 였을까요? 미트라에 대한 신앙은 대략 4000 여년전에
페르시아(현재 이란)에서 시작되었으며, 미트라는 신비주의 지식이 녹아 있는
바발로니아(현재 이라크)의 교리에도 접목이 되었습니다. 이 종교(미트라 신앙)는 중국과 인도로도
전파가 되었습니다. 인도에서 미트라로 알려진 신은 태양의 신, 진리의 수호자, 천상의 빛을 내는 군주,
우주적 질서를 유지하고  계약, 서약 그리고 우정을 관장하는 신이었습니다. 

번역자 주) 미트라교가 중국 문화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김용의 무협소설에도 나옵니다. 김용의 유명한 무협 소설, 의천도룡기에 보면
명교(明敎)와 무림 정통파가 혈전을 벌이는데, 이 명교가 배화교- 미타라교 입니다. 

페르시아에서, 미트라(사랑, 태양, 친구를 의미)는 신성한 것의 수호자 였으며, 빛의 태양이었고
미트라(Mithra)는 종종 태양과 동일한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가 불교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자들은 미트라교와 성전 기사단, 프리메이슨 그리고 장미십자회를 연관 짓습니다.
(이 학자들의 주장이 올바릅니다) 

미트라는 짜라투라투스(조조아스터)가 유일신교인 조로아스터교를 도입하기 전에 페르시아의
다신교에서 주요한 신의 하나였습니다.
(수백년이 지난후, 이슬람이 조로아스터교의 지위를 자치하게 됩니다). 미트라의 많은 속성들이
조러아스터교의 절대 존재인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 - 지혜로운 군주)에세 흡수되었으며,
진정한 미트라교는 페르시아에서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아직도 페르시아에서는 광범위하게
미트라를 신앙하고 있으나, 현재의 신앙은 서양 문화의 개념인 천 사장 미카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혼한됩 개념입니다. 

페르시아에서 밀려난 변형되지 않은 미트라교는 제국의 서쪽 변방 지역인 Tarsus 항구지역에서
신앙이 유지되었습니다. 이곳의 지역 군주는 기존의 종교(미트라교)를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와 그 후 로마의 폼페이우스에게 정복당하였습니다.
기원전 100여년 동안 이 지역은 각기 다른 종교와 사상이 융합되는 곳이었으며,
무역가들이 사상을 서로 교환하고 배운 사상을 자신의 고향으로 가지고 돌아가는,  
지적인 활동의 중추 역활을 하는 지역이었습니다.  
Mark Anton(번역자 주- 안토니우스를 말하는것 같습니다)는 이곳 Tarsus에 기지가 있었으며
이곳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아러한 국제적인 환경(Tarsus)에서 유대집안의 아이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자라면서, 지역의 종교교리를 접하였습니다, 바로 미트라교의 신비주의 종교입니다.  
그리스와 마케도니아의 지배 아래에서, 인도-페르시아의 신(미트라)이 그 자리를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는, 정복자들에게 미트라는 자신들의 신인 아폴로, 헬리오스(Helios) 그리고
페르세우스 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군인들에게 미트라교는 아주 빠르게 전파되었는데,
대략 500년의 기간(기원전 100년 부터 기원후 400년) 동안, 마트라는 이들의 중요한 신이었습니다. 

일루미나티는 로마 사람들이 미트라교를 받아 들이도록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 당시 일루미나티의 목표는 그노시스적인 미트라교가 로마제국의 공식 종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계획은 거의 성공할 뻔 했으나, 사도 바울때문에 결국 실패 하였습니다.
 
미트라교에는 단순히 종교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발전된 천문학, 철학 그리고 과학 등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연금술, 마법 그리고 신비주의(Occult)등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미트라에게 봉헌된 성스러운 식물은 맨드레이크(mandrake)였는데, 이 식물은 마법과 관련되어
있다고 널리 알려졌습니다. 마기(Magi)는 조로아스터교 일원이 되기전 미트라교를 믿었습니다. 

번역자 주) 맨드레이크(mandrake) - 지중해와 레반트 지방이 원산지인 허브의 한 종류이다.
뿌리가 둘로 나뉘며, 마치 사람의 하반신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뿌리의 모양 때문에 좋지 않은 미신과 전설이 많다. 고대 아랍인과 게르만인은
'맨드라고라(Mandragora)'라는 작은 남자의 악령이 이 식물에 산다고 믿었다.
교수대 밑에서 자라는 풀이라고 알려져 그 뿌리에 죄수의 죽은 영혼이 숨어 있다고도 믿었다.



 
번역자 주) 마기(Magi) - 보통 동방박사를 마기로 표현하는데 이 글에서의 마기는 동박박사가
아닙니다. 그런데 Magi에 관한 위키의 글이 너무 많아 정리가 불가합니다. 죄송합니다. 
 
Soma와 Haoma는 인도- 페르시아에서 미트라 제례의식에 사용되었는 약재였습니다. 
이 식물들의 액은 신과 인간이 마셔 황홀감에 도달하는 "전설상"의 "성스러운" 흥분제
였습니다. 강력한 흥분제로서, 영적인것과 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이 식물의 액은
환각, 황홀, 환상 그리고 '내면'의 투시를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 식물의 즙을 마신 사람들은 내면의 불꽃과 영생을 얻는다고 사람들은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Hoama는 전설상의 식물이 아닙니다. 이 식물과 식물의 노란 즙액은 은 지금까지도 
일루미나티의 중요한 행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식물이 가지고 있는 영혼적인
품성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이 식물을 상업적으로 쓰고자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 식물이 가지고 있는 그 정체성에 관하여는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Tauroctony(미트라가 황소를 죽이는것)은 미트라교에서 핵심적인 교리인데, 이것은 별자리와
아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별자리(미트라로 여겨졌습니다)는 Taurus( 황소자리)
별자리 위에 있는데, 황소를 죽이는 것은 황소의 시대 대신에 양자리(Aries)의 시대를 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우주의 전체적인 순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 의미에서 미트라는 "우주적인 질서를 지키는 사람", Kosmokrator 였습니다.
황소의 피는 은하수였으며, 이 별의 길을 따라 영혼이 지상에서 천국으로 올라가거나,
천국에서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As above, so below"

번역자 주) - 미트라교는 황소를 제물 바치는 것으로 시작하여 신이 창조를 시작하였다고
믿었습니다. 반복되는 희생제는 죽음과 생명의 반복을 의미합니다.
미트라교와 유사한 조로아스터교에 의하면 이 황소는 악마인 아후리만(Ahuriman)에
의하여 죽지만, 황소에서 나온씨가 달(여성의 상징입니다)로 옮겨져서 그곳에서
길러지고 정화된 후 비와 함께 땅에 뿌려져 이 땅에서 식물과 동물이 창조되었다고
믿었습니다. 
 


        
이것은 Tauroctony의 외형적인 면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천상의 별들로 그려진 구원의 길입니다.
Tauroctony의 내면적, 영혼과 관련 설명은 : 황소는 영혼적 진화에 전혀 관심이 없는
인간의 야만성, 신성한 영혼에 전혀 관관심이 없는 인간을 상징합니다.
조물주(Demiurge)의 지배를 상징하는 창조물인 황소를 피를 흘려서 죽임으로서,
미트라는 비인간적인 사탄의 제국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것 입니다. 

번역자 주) Tauroctony의 내면에 관한 일루미나티의 설명은 좀 억지 같습니다. 
 
미트라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였으며, 우리 자신을 되찾아 주었으며, 우리에게 구원의 망토를
주었습니다. 미트라는 영웅적인 행동과 용기로 우리의 이기적인 자아와 동물적인 욕망을
극복하였고, 우리에게 본모습의 자아와 천상에서의 구원을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내면적 그리고 외면적으로 진정한 신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미트라는 태양의 신/신의 아들 이며, 우리의 길을 빛으로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칼 융의 심리학적인 개념에 의하면, 황소는 우리 자신의 그림자를 나타내는 것이며,
우리가 우리의 자아를 보다 높은 곳으로 상승시킬때만이 이 황소(그림자)를 극복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미트라교의 신비주의 가르침에서 황소는 바로 미트라 자신 이었습니다.
(이것은 미트라의 저급한 본성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황소를 처단하는 것은 인류를 되찾기
위하여 미트라가 희생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임을 당한 소의 형상으로서의 미트라는,
죽은지 3일후에 보다 높은 자아로서 부활을 합니다. 여기에서 3일이라는 숫자는
피타고라스의 수비학에서 나온것 입니다. 

번역자 주) 참고로 3이라는 숫자가 피타고라스의 숫자 이론에서 나온것이라고 하는데,
이 당시에 피타고라스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가요? 

1. 모나드(modad) 라고 하며 더 이상 나눌수 없는 궁극적인 단위이며 단일성을 상징합니다, .
2, "dyad"라고 하며 다양성을 상징합니다.
3. "triad"라고 하는데  단일성 + 다양성의 합으로 조화(harmony)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2는 첫번째 여성의 숫자이며 3은 첫 번째 남성의 숫자입니다.
죽은지 3일에서 3이라는 숫자는 단일성과 다양성의 조화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남성적인
그리고 영성적인 측면도 상징합니다. 3일이 지난후, 저급한 자아는 높은 자아로 통합될 준비를 완료하며,
높은 자아는 저급한 자아의 부담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일루미나티가 진정한 신으로 부르는
진정한 신 Abraxas과 결합할 수 있게 됩니다. 미트라와 Abraxas는 둘다 모두 365라는 수비학의
숫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1년의 날짜와 동일 합니다. 

번역자 주) 동양의 수리학(수비학)에서는 1이 남성의 숫자이며, 2가 여성의 숫자 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페르세우스(Perseus)는 신과 처녀의 아들로서, 여자 괴물 3자매 중 하나인 메두사를
처단합니다. 메두사의 외형은 너무도 끔찍하여 이를 보는 사람을 돌로 만들었습니다.
페르세우스는 방패에 비친 메두사의 그림자만을 보면서, 메두사의 머리를 자를수 있는 거리꺼지
그녀에게 접근하였습니다. 

메두사는 미트라교의 황소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페르세우스의 신화는 인간의 야욕과 야만,
저급하고 야수같은 본성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트라가 황소를 처단할때 황소를
보지 않은것처럼, 페르세우스도 메두사를 처단할때 메두사를 보지 않았습니다.

메두사와 황소를 쳐다 보는 것은 대 재앙을 불러 오는 것입니다 이 행위는 마음에 이기심이 가득하고
영혼은 돌로 변해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메두사와 황소를 보느냐 보지 않느냐는 것은 자아가
높은 영혼으로 상승하는지, 아니면 조물주의 지배하에 떨어지는지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미트라와 페르세우스는, 둘다 모드 신과 처녀의 아들이었으며, 조물주의 야만적인
창조물(황소과 메두사)과 싸워 인간에게 자유를 주었고 영혼의 신성한 불꽃을 주었습니다. 

미트라교에서 등급이 올라가는 것은 영혼이 하늘의 천체를 통하여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혼이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의 탄생이 일어나는 것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천국이라고 하는 것은 미스테리한 것이나 다른 차원이라고 간주되어서는 안됩니다.
천국이라는 것은 영혼이 "올바른 지도"가 있는 경우 물리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이여,
천국과 이 세상의 중간에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암호를 확인하는 수문장이 있습니다. 

미트라는 붉은색 프리지아 모자를 쓰고 있는데, 이 모자는 자유를 상징합니다. 미트라가 쓴 모자는
자신의 저급한 자아로 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노예 상태에서
해당된 사람들이 자유의 모자라고 불리던 프리지아 모자를 기념식때 썼습니다.

붉은색 프리지아 모자는 구 세계 질서의 노예상태에서 탈출을 모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완벽한
혁명적인 상징입니다. 프랑스 대 혁명 당시 프리지아 모자는 왕의 지배를 받는 대신 모든 사람이
동등한 대접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상징이었습니다.

루이 16세는 결국 프리지아 모자를 강제로 썼습니다. 프랑스 혁명보다 몇년전인 미국 혁명때,
많은 미국의 애국자들은 붉은색 자유의 모자를 쓰고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이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자유의 모자는 종종 "자유의 깃대-Liberty Pole"위에 걸려졌습니다. 
                         



 
기독교에서, 펄럭이는 프라지아 모자는 단단하고 위로 치솟은 모양으로 변형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이 모자를 ' Mitre'라고 부르며 주교들이 사용합니다. 

번역자 주)  참고로 교황이 머리에 쓰는 것도 Mitre 라고 하는 교황의 Mitre는 바빌론에서
기원하였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진실과 거짓이 뒤바뀐 책입니다. 성경에서의 신(여호와)는 실제로 사탄이며 여호와의 적이
진정한 신입니다. 요한 계시록에는 짐승의 수라고 하는 '666'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절대 언급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666이라는 숫자는 수비학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숫자 입니다. 결국 짐승의 표를 지니고 다니는 사람이란 것은, 진정한 신을 경배하는
사람들을 의미 합니다. 요한 계시록은 기독교가 빛의 힘에 대항하는 진정 어둠의 왕자를
신봉한다는 그 증거로서 여겨져야 합니다. 

미트라교에 입문한 사람들은 먼저 자신들의 손을 닭의 내장으로 결박합니다.
그리고 "해방자"라고 알려진 사람이 이 결박을 자릅니다. (해방자는 저급한 세상의 속박과
믿음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을 의미합니다) . 모든 입문자에게 왕관이 제공되는데, 입문자들은
세속적인 힘과 영화에 유혹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왕관을 거부합니다. 

12월 25일은 미트라를 모방한 무적의 태양신인 Solis Invicti 의 생일 입니다.
12월 25일 예수의 생일이 아닌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공개적으로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기원후 4세기 까지는 12월 25일을 예수의 생일로 기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복음서에는 예수의 생일에 관한 언급이 없었고, 그래서 초기 기독교 교회는
12월 25일을 예수의 생일의 축하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래된 율리아노스 달력에 의하면, 12월 25일은 동지였습니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
달력에서는 동지가 12월 22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율리아노스 달력에서는 동지(12월 25일)를
1년에 한번 태양이 탄생하는 날이라고 여겼는데, 그 이유는 동지를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태양의 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미트교에서는 성직자 등급의 계층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신비주의에 관하여 높은 단계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었고, 이들이 미트라신에 대한 종교 제례의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마트라는 인간의 친구이며, 여호와/알라 처럼 인간위에 군림하는 폭군이 아닙니다. 
 
미트라의 신도들은 상징적으로 미트라의 몸(빵)과 피(포도주)를 먹음으로써, 미트라가 정신적,
육체적 생활을 유지시켜주는 근원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이 의식에서 미트라에게 봉헌된 말은 ""He who will not eat of my body and drink of my blood,
so that he will be one with me and I with him, the same shall not know salvation."
(This is a metaphor describing the necessity of seeking direct union with God so
that you are of one substance with him.)

각각의 미트라 신앙의 등급에 따라 이들은 자신의 등급과 관련된 암호가 있었는데,
서로의 등급을 구분할때 사용되었습니다. 제례의식동안, 신도들은 자신의 등급에 따른 복면과
망또를 입었습니다. 

미트라가 황소를 죽이는 것은 구원의 힘든 노력이며, 이것이 완결되면, 그는 하늘로 되돌아
갈수 있는 것입니다. 성전 기사단이 세운것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로슬린 성당은 미트라의
사원터 위에 지워진것이니다. 런던에 있는 사도 바울의 대 성당 역시 미트라 사원터 위에 지어진
것입니다. 바티칸 역시 미트라의 사원터 위에 있습니다.

마트라의 사원은 '우주적인 동굴-cosmic cave)와 비슷하게 설계되었는데, 그 이유는 땅속(땅굴)은
죽음과 저급 세상의 어둠을 상징하는 것이며, 이것으로 부터 미트라의 신앙자들은 탈출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모어(Thomas More)는 자신의 저서 유토피아(Utopia)에서 미트라를 위대한 존재로
언급하였습니다. 
  
영화 시대정신에 언급된 "예수의 음모"의 저자인 Acharya S은 미트라에 관한 훌륭한 글을 썼는데,
Mitra, Mithra 그리고 Mithras 가 동일한 존재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그릇된 주장을
밝혔습니다. Mitra, Mithra 그리고 Mithras 가 동일한 존재가 아닌것은 맞는 말이나,
이것들은  서서히 발전 하는 개념에서 각 부분이었습니다. 
http://www.truthbeknown.com/mithra.htm

이 저자의 책은 음흉한 예수의 신화를 깊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권장되는
책입니다. 읽을 만한 또다른 책은 Timothy Freke and Peter Gandy가 저술한
예수의 미스테리(Jesus Mysteries - 예수의 기원은 이교도의 신이었나? ) 입니다. 

Mithraism - True Christianity? : 미트라교가 실제 기독교의 기원인가?  
 
기독교와 미트라교간의 터무니없이 비슷한  유사성이 다음의 사항들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미트라는 

1)    12월 25일에 태어났습니다. 
2)    처녀의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3)    동굴에서 태어났으며, 목동과 현자들이 탄생시 참여하였으며 선물을 주었습니다. .
4)    신의 아들고 신과 인간의 중간 단계에 있었습니다.
5)    "왕"과 영원한 피를 흘리는 구원자로 여겨졌습니다.
6)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하였습니다. 
7)    독신입니다.
8)    빵과 포도주를 먹으며 자신의 12사도와 최후의 만찬을 가졌습니다. 
9)    일요일(Sunday - 태양의 날)이 미트라의 성스러운 날입니다. 여호와의 토요일 안신일이 아닙니다.
10)   미트라를 따르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습니다. 
11)   포도주를 희생의 피와 연관지었습니다. 
12)   이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형제들"이라고 불렀습니다. 
13)   4팔의 길이가 동일한 직각의 십자가(그리스의 십자가)는 고대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전 기사단은 그리스의 십자가를 자신들의 상징으로 사용하였습니다. 
14)    미트라를 따르는 사람들은 이 십자 표시가된 빵을 먹었습니다. (hot cross buns의 원형입니다)

Hot cross buns
15)    미트라교에서 최고 등급의 사람을 Pater(Father)라고 불렀습니다.
        카톨릭 사제들을 Father라고 부릅니다.   
16)    미트라교에서는 "아버지들의 아버지(Father of Fathers - Pater Patrum)가 있었는데,
         아버지(Father, 사제)들 중에서 선출되었습니다. 이 선출된 사람은 이 세상에서 미트라의
        대행자였으며, vicar of Mithras라고 불렸습니다. (교황은 vicar of Christ라고 부릅니다)
         또 한가지 기독교와 비슷한 고위 사제등급은 Pater Sacrorum (Father of the Mysteries)
         입니다.  이 사제는 붉은 모자 , 붉은 망토를 입었고, 공식적인 반지를 착용하였으며,
        사제들을 부하로 데리고 다녔습니다. 
17)    미트라의 어머니에게 "신의 어머니"란 칭호가 주워졌습니다. 
18)    악을 물리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든 공동체 또는 형제들의 집단에서, 미트라는 윤리적인
         시스템을 상징 하였습니다.           
19)    미트라는 위대한 여행의 선생님으로 여겨졌습니다. (Great travelling teacher)
20)    미트라에게는 12사도가 있었습니다(황도 12궁의 12자리와 일치합니다)
21)  미트라는 죽은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악마를 몰아내고, 눈먼자의 눈을 뜨게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였으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등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22)  미트라는 죽은 후 무덤에 3일동안 지낸고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23)  미트라의 중요한 축제는 그의 부활을 기념하는 춘분에 거행되었습니다. 기독교의 부활절 축제는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함인데 미트라의 축제일과 동일한 날에 거행됩니다.  
24)   미트라는 "좋은 목자(양치기)"라고 불렸습니다. 
25)   미트라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었습니다 "길이며, 진리이고 빛이며, 구세주, 메시아"
26)   사자와 새끼양으로 표현되었습니다. 
27)   미트라는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수 있는 열쇠를 전하였습니다. 
28)    빛과 진리의 신이었으며, 진정한 신과 인간 사이에서 중재를 하였습니다. 
29)   그의 상징중 하나가 sun disk였으며, 미트라는 "Light of World -세상의 빛"으로도 알려졌습니다. 
30)    전시안(All-Seeing Eye )는 미트라교 신도들에 의하여 채택된 상징인데, 미트라신앞에 그 어떤 것도 
         숨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31)   미트라교가 패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의 관련때문에, 조로아스터교의 아이디어인 천국, 지옥,
         대참사, 심판의 날, 죽음으로 부터 부활, 재림 같은 개념 역시 미트라교와 관련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기독교 신화에서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하는 내용은 이미 고대의 여러 신들과 반신들 예를 들면 오시리스,
타무즈, 디오니소스, 아도니스, Attis, 크리슈나신 그리고 미트라 등에서 모두 발견할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를 제외하면 기독교에서 무엇인가 새로운것은 전혀 없습니다.

기독교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신에 관한 신화를 글자 그대로의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지구상에서 인간의 몸으로 먹고, 숨쉬는 사람이 신의 아들이라고
감히 제안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떤 그리스인들도 디오니소스 신과 마주 앉아 술을 마실거라고
상상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로마인도 공공장소에서 미트라와 우연히 마주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로마 항제들이 자신들을 신이라고 선언하였지만,
아무도 그들이 진정한 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로마의 황제들은 힘있는 사람들이었지만,
결코 신성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로마의 황제들은 대부분 제정신이 아니었으며,
암살로 처단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메시아적 유대교와 이교도의 종교인 미트라교를 섞어서 기독교를 만든것은,
놀랍고 재앙적인 혁신이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를 만나적도 없으며, 그가 자신의 종교를
전도하기전에 예수의 말을 전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급진적, 괴상하고 신화적인 기독교는 실제 예수가 말한것과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십중팔구, 바울은 예수와 그의 제자 또는 예수가 한 말이나 예수에 가르침에 대하여 전혀
무지하였습니다. 예수의 생존 당시에는 아무런것도 문서화 되어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삶을 목격한 사람도 만나지 않았으며, 풍문, 험담 또는 술취한 여행자들의 과장된
말로 부터 예수에 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였으며,
솔직히 그에게 진실은 필요 없었습니다. 바울이 한 일은 구세주 유대인이 미트라신의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한 것이러고 하며 미트라교를 전도한 것입니다. 예수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조차,  기독교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도 바울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바울이 예수가 한 말이라고 주장한 것은 실제 예수가 한 말이 아닙니다. 

바울의 서신은 가장 오래된 신약성경의 일 부분인데, AD 50년 전후에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복음서는 70-100AD에 쓰여졌습니다. 바울의 편지는 초기 기독교에서 거부당했습니다.  
12사도들이 글을 쓸때 사도 바울에 대하여 언급한적은 전혀 없습니다.
이 사실은 12사도의 눈에 바울은 이교도를 전파하여 예수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사람으로 보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모세의 율법과
기존 유대교의 전통은 끝이 났다고 선언한 이유 입니다.
유대인들이 비 유대인을 젠타일(Gentile-가축 이라는 의미)라고 부르는데,
바울만큼 Gentile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은 가축이었습니다. 

바울이 만든 기독교는 크게 성공을 거두는데 그 이유는  유대인들의 반란 사건 때문입니다.
70CE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대한 반란을 일으킵니다. 로마 황제 디도스(Titus)는
예루살렘을 파괴하였고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교인들을 없애버렸습니다.
바울의 기독교는 팔레스타인 이외의 지역에 여러곳에서 신앙을 이루었는데, 이런 지리적인 이유로
인하여 로마의 군대에 의하여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을수 있었습니다.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공식 종교가 되지마자, 기독교인들은 미트라의 사원을 파괴하였고,
종종 파괴된 미타라 사원의 터에 교회를 건설하였습니다. 기독교와 미트라교를 혼합하여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하였던 바울은 꿈은 끔찍한 공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새로운 종교는
재앙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Conclusion - 결론
기독교는 조악한 미트라교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유대교와 미트라교를 짬뽕시킨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유대교와 Akhenaten(이집트의 왕)의 유일신교(Atenism)이
아무런 관계가 없듯이, 미트라교와 유대교는 공통된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두개를 혼합한다는 것은 전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호롱불 쪽지 2015-05-26 09:40
10년전인가 프랑스에서 예수는 가짜다~란 재판관 판결이 있어서 난리난적 있었다는 자료를 어디서 본듯 한데 자세히 모르겠네요ᆞ아시는대로 알려주세요ᆞ
해새 쪽지 2015-05-26 12:44
보수신학에서도 바울과 베드로간에 알력이 좀 있었다고 보더군요. 이 글에 의하면 그마저도 상당히 유화시킨 표현이라 할 수 있군요.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에서도 기독교 의식세계에 있던 싱클레어에게 데미안이 알려주는 종교가 조로아스터교였지요. 아브락사스 이런 단어도 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솔직히 데미안을 읽을 당시는 지루한 게 더 컸고 목표달성의 개념으로 억지로 완독했는데 훗날 기독교를 나오고나서야 그 내용이 절실하게 와닿더군요. 다시 읽을 엄두는 못내었습니다만ㅋ

다들 아시겠지만 조로아스터교를 배화교라고도 하는데 배화란 말이 불을 숭배한다는 의미지요. 이는 태양신으로 연결이 되고 미트라에서 마이트레아, 미륵 등의 말이 파생되었다고 본다면 상제님의 탄강일주인 병오(丙午)와도 맥락이 이어지는군요. 상제님께서 당신을 남방삼리화라고 하시고 불이라고 하신 것이 결국 미트라 신앙의 주인이 상제님이 아니었겠나 조심스럽게 유추해봅니다. 그런 면에서 사월초파일 행사를 막 마친 시점의 이 글은 매우 의미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맨드레이크라는 약초는 꼭 인삼같군요.
해새 쪽지 2015-05-26 12:53
방문자를 위해서 덧붙여 말씀드리면 1947년 음력 4월 초파일 삼청전 미륵불이 봉안되던 날이자 상제님의 유서가 선사님께 전달되었던 그 날의 일주도 병오일이었습니다. 방금 보니까 화요일이기도 하네요.ㅎㅎ 양력5월27일. 27화?

상제님이 탄강하신 신미년 음력 9월 19일도 병오일이었고 상제님의 부친도 병오생이셨지요. 유서에도 병오현불상이라는 구절이 나오고 아무튼 병오는 증산상제님과 아주 밀접한 간지인 것만은 분명한 듯 하며 이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미트라(=미륵=불,태양) 신앙과도 상당히 연관성이 있을 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고사월초파일은 석가불탄생
금사월초파일은 미륵불탄생

다시 말해서 정해년(1947) 4월초파일과 신미년(1871) 9월19일은 같은 병오일주이며 이 또한 정해년사월초파일이 증산미륵부처님의 탄신일임을 증빙하는 확실한 단서라는 거지요. 따라서 지금은 증산법종교만의 행사지만 앞으로는 반드시 모든 증산 도생들이 이 날을 증산미륵부처님의 탄신일로 기려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송 쪽지 2015-05-26 21:4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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