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貪(탐)을 버리지 못하고 수행함은 방안에서 별을 보려는 것과 같다
대순전경6-9 보화(寶貨)라는 글자에 낭패(狼狽)라는 패(貝)자가 붙어 있느니라.
대순전경6-10 돈이란 것은 순환지리(循環之理)로 생겨 쓰는 것이요 구하여 쓸 것은 못되느니 백년탐물(百年貪物)이 일조진(一朝盡)이라 하느니라.
대순전경6-13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복이 이르나니 남의 것을 탐내는 자는 도적의 기운이 따라들어 복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대순전경6-88 앉을 자리를 탐내어 당치않은 자리에 앉으면 신명들이 등을 쳐서 물리치나니 자리탐을 내지 말고 덕 닦기를 힘쓰며 마음을 잘 가지면 신명들이 자리를 정하여 서로 받들어 앉히느니라.
6-109 일꾼 된 자 강유(剛柔)를 겸비하여 한편이라도 기울지 아니 하여야 할지니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느니라.
수행시 주의사항
持戒(지계)-하지 말아야할 일
*貪(탐)을 버리지 못하고 수행함은 방안에서 별을 보려는 것과 같다
참고자료:대순전경6장-9절,10,13.88.109절
*淫(음)하며 수행함은 모래로서 밥을 지으려함과 같다.
참고자료:대순전경6장60.134. 3장-59절
*거짓말 하면서 수행함은 하수구에서 향기를 기대함과 같다.
참고자료:대순전경3장-108장. 6장-78절
*화냄을 참지 못하면서 수행함은 독을 마시고 취하려 함이다.
참고자료:대순전경3장24.86.110절
*근본을 모르고 수행함은 목표 없는 방황이다.
참고자료:대순전경3장-11.79.89.140.149절 6장-87.105.137.140.144.154절
持戒(지계)-하지 말아야할 일
*貪(탐)을 버리지 못하고 수행함은 방안에서 별을 보려는 것과 같다
참고자료:대순전경6장-9절,10,13.88.109절
*淫(음)하며 수행함은 모래로서 밥을 지으려함과 같다.
참고자료:대순전경6장60.134. 3장-59절
*거짓말 하면서 수행함은 하수구에서 향기를 기대함과 같다.
참고자료:대순전경3장-108장. 6장-78절
*화냄을 참지 못하면서 수행함은 독을 마시고 취하려 함이다.
참고자료:대순전경3장24.86.110절
*근본을 모르고 수행함은 목표 없는 방황이다.
참고자료:대순전경3장-11.79.89.140.149절 6장-87.105.137.140.144.154절
*淫(음)하며 수행함은 모래로서 밥을 지으려함과 같다.
대순전경6-60 유부녀(有夫女)를 범하는 것은 천지의 근원(根源)을 떼는 것과 같아서 워낙 죄가 크므로 내가 간여(干與)하지 아니하노라.
대순전경6-134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 천년동안 깊이깊이 갇혀 있어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하지 못하리라.
대순전경3-59 또 가라사대 자고로 부인을 존신(尊信)하는 일이 적었으나 이 뒤로는 부인도 각기 닦은 바를 따라 공덕(功德)이 서고 신앙이 모여 금패(金牌)와 금상(金像)으로 존신(尊信)의 표(表)를 세우리라
대순전경6-60 유부녀(有夫女)를 범하는 것은 천지의 근원(根源)을 떼는 것과 같아서 워낙 죄가 크므로 내가 간여(干與)하지 아니하노라.
대순전경6-134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 천년동안 깊이깊이 갇혀 있어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하지 못하리라.
대순전경3-59 또 가라사대 자고로 부인을 존신(尊信)하는 일이 적었으나 이 뒤로는 부인도 각기 닦은 바를 따라 공덕(功德)이 서고 신앙이 모여 금패(金牌)와 금상(金像)으로 존신(尊信)의 표(表)를 세우리라
*거짓말 하면서 수행함은 하수구에서 향기를 기대함과 같다.
대순전경3-108 종도들에게 남 속이지 않는 공부를 시키사 비록 성냥이라도 다 쓴 뒤에는 그 빈갑을 깨어서 버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6-78 모든 일을 있는 말로 지으면 천지가 부수려 하여도 못 부술 것이요 없는 말로 꾸미면 부서질 때에 여지(餘地)가 없느니라.
대순전경3-108 종도들에게 남 속이지 않는 공부를 시키사 비록 성냥이라도 다 쓴 뒤에는 그 빈갑을 깨어서 버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6-78 모든 일을 있는 말로 지으면 천지가 부수려 하여도 못 부술 것이요 없는 말로 꾸미면 부서질 때에 여지(餘地)가 없느니라.
*화냄을 참지 못하면서 수행함은 독을 마시고 취하려 함이다.
대순전경3-24 이날 대흥리 경석의 집에 이르사 가라사대 나의 이르는 곳을 천지에 알려야 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서쪽 벽에 붙이시니 문득 우뢰가 크게 일어나거늘 천사 속하다 하시고 그 글을 떼어 무릎 밑에 넣으시니 우뢰가 곧 그치는지라 공우는 크게 놀래어 감복하고 마을 사람들은 뜻밖에 일어나는 백일(白日) 뇌성(雷聲)을 이상히 여기니라 우뢰를 거두시고 경석에게 물어 가라사대 이 집에서 지난 갑오년 겨울에 세 사람이 동맹한 일이 있었느냐 대하여 가로대 그러하였나이다 가라사대 그 일로 인하여 모해자(謀害者)의 밀고로 너의 부친이 해를 입었느냐 경석이 울며 가로대 그러하였나이다 또 가라사대 너의 형제들이 그 모해자에게 큰 원한을 품어 복수하기를 도모하느냐 대하여 가로대 자식의 도리에 어찌 복수할 마음을 갖지 아니 하오리까 가라사대 너희들이 복수할 마음을 품고 있음을 너의 부친이 크게 걱정하여 이제 나에게 고하니 너희들은 마음을 돌리라 이제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할 때라 만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되풀이 되풀이로 후천(後天)에 악의 씨를 뿌리는 것이 되나니 너희들이 나를 따르려면 그 마음을 먼저 버려야 할 지니 잘 생각하라 경석이 이에 세 아우로 더불어 별실(別室)에 들어가서 서로 위로하여 그 원한을 풀기로 하고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러면 뜰 밑에 짚을 펴고 청수(淸水) 한동이를 길어 놓고 그 청수를 향하여 너의 부친을 대한 듯이 마음 돌렸음을 고백하라 경석이 그대로 하여 사형제가 설움에 복받쳐서 청수동이 앞에서 크게 우니 천사 일러 가라사대 너의 부친이 너무 슬픈 울음을 오히려 불쾌히 여기니 그만 그치라 하시니라 그 뒤에 「천고춘추아방궁(千古春秋阿房宮) 만방일월동작대(萬方日月銅雀臺)」를 써서 벽에 붙이사 경석으로 하여금 복응(服膺)케 하시니라
대순전경3-86 어떤 사람이 무고히 남의 오해를 받아서 구설(口舌)이 일어남을 분히 여기거늘 가라사대 바람도 불다가 그치나니 남의 시비를 잘 이기라 동정(動靜)이 각기 때가 있나니 걷힐 때에는 흔적도 없이 걷히느니라
대순전경3-110 종도들에게 항상 참는 공부를 가르치사 남에게 분한 일을 당할지라도 대항 하지말고 자기의 과실을 생각하여 끌으라 하시므로 종도들은 항상 그와 같이 닦더니 하루는 경석의 집에 계실 때 경석의 종형(從兄)이 술을 취하고 와서 경석에게 무수히 패설(悖說)을 하되 경석이 한 말도 대답치 않고 탄(嘆)하지 아니하니 더욱 기승(氣勝)하여 무소부지(無所不至)하다가 오랜 뒤에 스스로 지쳐서 돌아거거늘 천사 경석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 기운이 너무 빠졌으니 좀 회복하라 덕으로만 처사하기는 어려우니 성(聖)과 웅(雄)을 합하여야 하나니라
대순전경3-24 이날 대흥리 경석의 집에 이르사 가라사대 나의 이르는 곳을 천지에 알려야 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서쪽 벽에 붙이시니 문득 우뢰가 크게 일어나거늘 천사 속하다 하시고 그 글을 떼어 무릎 밑에 넣으시니 우뢰가 곧 그치는지라 공우는 크게 놀래어 감복하고 마을 사람들은 뜻밖에 일어나는 백일(白日) 뇌성(雷聲)을 이상히 여기니라 우뢰를 거두시고 경석에게 물어 가라사대 이 집에서 지난 갑오년 겨울에 세 사람이 동맹한 일이 있었느냐 대하여 가로대 그러하였나이다 가라사대 그 일로 인하여 모해자(謀害者)의 밀고로 너의 부친이 해를 입었느냐 경석이 울며 가로대 그러하였나이다 또 가라사대 너의 형제들이 그 모해자에게 큰 원한을 품어 복수하기를 도모하느냐 대하여 가로대 자식의 도리에 어찌 복수할 마음을 갖지 아니 하오리까 가라사대 너희들이 복수할 마음을 품고 있음을 너의 부친이 크게 걱정하여 이제 나에게 고하니 너희들은 마음을 돌리라 이제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할 때라 만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되풀이 되풀이로 후천(後天)에 악의 씨를 뿌리는 것이 되나니 너희들이 나를 따르려면 그 마음을 먼저 버려야 할 지니 잘 생각하라 경석이 이에 세 아우로 더불어 별실(別室)에 들어가서 서로 위로하여 그 원한을 풀기로 하고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러면 뜰 밑에 짚을 펴고 청수(淸水) 한동이를 길어 놓고 그 청수를 향하여 너의 부친을 대한 듯이 마음 돌렸음을 고백하라 경석이 그대로 하여 사형제가 설움에 복받쳐서 청수동이 앞에서 크게 우니 천사 일러 가라사대 너의 부친이 너무 슬픈 울음을 오히려 불쾌히 여기니 그만 그치라 하시니라 그 뒤에 「천고춘추아방궁(千古春秋阿房宮) 만방일월동작대(萬方日月銅雀臺)」를 써서 벽에 붙이사 경석으로 하여금 복응(服膺)케 하시니라
대순전경3-86 어떤 사람이 무고히 남의 오해를 받아서 구설(口舌)이 일어남을 분히 여기거늘 가라사대 바람도 불다가 그치나니 남의 시비를 잘 이기라 동정(動靜)이 각기 때가 있나니 걷힐 때에는 흔적도 없이 걷히느니라
대순전경3-110 종도들에게 항상 참는 공부를 가르치사 남에게 분한 일을 당할지라도 대항 하지말고 자기의 과실을 생각하여 끌으라 하시므로 종도들은 항상 그와 같이 닦더니 하루는 경석의 집에 계실 때 경석의 종형(從兄)이 술을 취하고 와서 경석에게 무수히 패설(悖說)을 하되 경석이 한 말도 대답치 않고 탄(嘆)하지 아니하니 더욱 기승(氣勝)하여 무소부지(無所不至)하다가 오랜 뒤에 스스로 지쳐서 돌아거거늘 천사 경석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 기운이 너무 빠졌으니 좀 회복하라 덕으로만 처사하기는 어려우니 성(聖)과 웅(雄)을 합하여야 하나니라
*근본을 모르고 수행함은 목표 없는 방황이다.
대순전경3-11 병오(丙午) 사월에 예수교당에 가사 모든 의식(儀式)과 교의(敎義)를 문견(聞見)하신 후에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족히 취(取)할 것이 없다 하시니라
대순전경3-79 공우 여쭈어 가로대 수운가사에 「청송록죽(靑松綠竹)은 도통지연원(道通之淵源)이라」하였나이다 가라사대 만물이 다 철을 찾는데 오직 청송록죽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항상 푸르게 서 있으니 이는 철 못찾는 물건이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3-140 하루는 어느 지방에서 젊은 부인이 부상을 당해 뒤에 순절(殉節)하였다 하거늘 천사 들으시고 가라사대 악독한 귀신이 인명을 살해한다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충효열(忠孝烈) 국지대강(國之大綱) 연 국망어충(然 國亡於忠) 가망어효(家亡於孝) 신망어열(身亡於烈)」 이 뒤에 또 「대장부 대장부(大丈夫 大丈夫)」라 써서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3-89 어떤 사람이 병세문(病勢文)에 유천하지병자(有天下之病者)는 용천하지약(用天下之藥)이라야 궐병(厥病)이 내유(乃愈)라는 구절의 뜻을 물은 대 가라사대 천하사(天下事)에 뜻하는 자 일을 이루지 못하여 병을 이루어 골수(骨髓)에 들어서 백약(百藥)이 무효(無效)하다가 어디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물약자효(勿藥自效)하나니 이 일을 이름이라 운수에 맞추지 못한 자는 내종(內腫)을 이루리라
대순전경3-149 또 가라사대 서교는 신명박대(神明薄待)가 심하므로 능히 성공치 못하리라
대순전경6-87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正理)대로 행하여야 큰 일을 이루나니 만일 사곡(邪曲)한 마음을 끼어두면 사신(邪神)이 들어 일을 망치고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弄神)이 들어 일을 번롱(飜弄)하며 탐심(貪心)을 두는 자는 적신(賊神)이 들어 일을 더럽히느니라.
대순전경6-105 아무리 큰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아니하면 허사가 될 것 이오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게 되느니라.
대순전경6-137 어떤 사람이 생식(生食)과 벽곡(抗穀)의 편리(便利)함을 말하니 천사 놀래어 가라사대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우리의 쉴새 없이 서두는 일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로 먹고 살려는 일이라 이제 먹지 않기를 꾀하는 자 무슨 영위(營爲)가 있으리요.
대순전경6-140 천(天)이 이기예(以技藝)로 여서인(與西人)하여 이복성인지역(以福聖人之役)하고 천(天)이 이조화(以造化)로 여오도(與吾道)하여 이제서인지악(以制西人之惡)이니라.
대순전경6-144 사지당왕(事之當旺)이 재어천지(在於天地)요 필부재인(必不在人)이라 연(然)이나 무인(無人)이면 무천지고(無天地故)로 천지생인(天地生人)하여 용인(用人)하나니 이인생(以人生)으로 불참어천지용인지시(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인생호(何可曰人生乎)아.
대순전경6-154 무물(無物)이면 불성(不成)이니 마음을 알아 두려면 돈을 불러 보아야 하느니라.
대순전경3-11 병오(丙午) 사월에 예수교당에 가사 모든 의식(儀式)과 교의(敎義)를 문견(聞見)하신 후에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족히 취(取)할 것이 없다 하시니라
대순전경3-79 공우 여쭈어 가로대 수운가사에 「청송록죽(靑松綠竹)은 도통지연원(道通之淵源)이라」하였나이다 가라사대 만물이 다 철을 찾는데 오직 청송록죽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항상 푸르게 서 있으니 이는 철 못찾는 물건이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3-140 하루는 어느 지방에서 젊은 부인이 부상을 당해 뒤에 순절(殉節)하였다 하거늘 천사 들으시고 가라사대 악독한 귀신이 인명을 살해한다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충효열(忠孝烈) 국지대강(國之大綱) 연 국망어충(然 國亡於忠) 가망어효(家亡於孝) 신망어열(身亡於烈)」 이 뒤에 또 「대장부 대장부(大丈夫 大丈夫)」라 써서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3-89 어떤 사람이 병세문(病勢文)에 유천하지병자(有天下之病者)는 용천하지약(用天下之藥)이라야 궐병(厥病)이 내유(乃愈)라는 구절의 뜻을 물은 대 가라사대 천하사(天下事)에 뜻하는 자 일을 이루지 못하여 병을 이루어 골수(骨髓)에 들어서 백약(百藥)이 무효(無效)하다가 어디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물약자효(勿藥自效)하나니 이 일을 이름이라 운수에 맞추지 못한 자는 내종(內腫)을 이루리라
대순전경3-149 또 가라사대 서교는 신명박대(神明薄待)가 심하므로 능히 성공치 못하리라
대순전경6-87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正理)대로 행하여야 큰 일을 이루나니 만일 사곡(邪曲)한 마음을 끼어두면 사신(邪神)이 들어 일을 망치고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弄神)이 들어 일을 번롱(飜弄)하며 탐심(貪心)을 두는 자는 적신(賊神)이 들어 일을 더럽히느니라.
대순전경6-105 아무리 큰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아니하면 허사가 될 것 이오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게 되느니라.
대순전경6-137 어떤 사람이 생식(生食)과 벽곡(抗穀)의 편리(便利)함을 말하니 천사 놀래어 가라사대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우리의 쉴새 없이 서두는 일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로 먹고 살려는 일이라 이제 먹지 않기를 꾀하는 자 무슨 영위(營爲)가 있으리요.
대순전경6-140 천(天)이 이기예(以技藝)로 여서인(與西人)하여 이복성인지역(以福聖人之役)하고 천(天)이 이조화(以造化)로 여오도(與吾道)하여 이제서인지악(以制西人之惡)이니라.
대순전경6-144 사지당왕(事之當旺)이 재어천지(在於天地)요 필부재인(必不在人)이라 연(然)이나 무인(無人)이면 무천지고(無天地故)로 천지생인(天地生人)하여 용인(用人)하나니 이인생(以人生)으로 불참어천지용인지시(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인생호(何可曰人生乎)아.
대순전경6-154 무물(無物)이면 불성(不成)이니 마음을 알아 두려면 돈을 불러 보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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