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 義 解 設
甑山法宗敎本部
증산법종교가(甑山法宗敎歌)
1. 어머님 산 아래에 수양을 쌓 - 아
천장지비 오리알터 성 - 전을 짓고
거 - 룩한 증산대도 연수 하 - 면서
천지에 성. 경. 신을 다 - 하여 보세
2. 만 생명 건지시러 이땅에 오신님
구년동안 하신공사 개벽 - 이라네
새 세상 열어주옵신 거룩한 - 님
이 곳에 영 - 원히 비추어 주소서
목 차
교의해설(敎義解說)
1. 종교의 의의 (宗敎의 意義)
2. 신앙의 대의 (信仰의 大意)
3. 종교신앙의 혜택 (宗敎信仰의 惠澤)
4. 증산법종교의 대의 (甑山法宗敎의 大意)
5. 증산상제님의 행적 (甑山上帝님의 行蹟)
6. 천지공사와 도수 (天地公事와 度數)
7. 증산법종교의 숭신의 목적 (甑山法宗敎의 崇信의 目的)
8. 증산상제님과 미륵불의 의의 (甑山上帝님과 彌勒佛의 意義)
9. 경제이념 (經濟理念)
10. 지상선경 (地上仙境)
11. 진공묘리 (眞空妙理)
12. 본교연혁 (本敎沿革)
13. 육기초 (六基礎)
14. 교강 및 신도 오계명 (敎綱 및 信徒 五戒銘)
15. 증산상제 도학 체계도 (甑山上帝 道學 體系圖)
교의해설 (敎義解說)
一. 종교의 의의 (宗敎의 意義)
종교라는 의미는 심오무궁(深奧無窮)하며 호양(浩穰)하고 광범위함으로 대략 그 요지
(要旨)를 개론(槪論)하면 어떠한 진리를 근본으로 하여 그 진리에 합치(合致) 되는 행실을 숭상(崇尙)하며 또한 어떠한 신성(神聖)을 존숭(尊崇)하여 그의 언행(言行)과 계시(啓示)로 전인류를 교화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성(神聖)의 지공무사(至公無私)하신 정신과 그의 숭고(崇高)하신 사상과 절대적(絶對的)인 진리의 교훈(敎訓)을 받어 그를 존숭하고 숭배하며 지지하여 그대로 실천궁행(實踐窮行)하고 그의 위대하신 도력(道力)과 인격(人格)을 절대존경(絶對尊敬) 하고 귀의하며 그의 무궁하신 덕화(德化) 와 가호(加護)하에서 생을 영위하여 종신토록 확고부동(確固不動)한 신념을 가질 수 있는 도덕관념(道德觀念)으로 전 인류를 교화하여 전 인류로 하여금 안신입명(安身立命)케 하고 영항(永恒)의 복을 누리게 하는 동시에 온 인류세계를 청명의세계, 평화의세계, 사랑의세계, 진선미의 세계로 인도(引導)하는 것이 즉 종교이다.
二. 신앙의 대의 (信仰의 大意)
신앙은 종교의 근본이념이다 .우리 인간은 의식주 삼자의 고해속에서 자연마음이 어두어지고 힘이 약하게 됨을 느끼게 된다 . 그럼으로 절대적인 지혜(智慧)와 힘을 구비(具備)하신 신성에게 나의 마음과 몸을 의지하여 그 무량한 복록을 비는 동시에 무슨일이라도 신성(神聖)의 힘으로 반드시 성취한다는 신념을 가지며 신성의 지공무사 하신 도덕정신(道德精神)을 숭배하여 그의 수훈(垂訓)을 절대신봉하며 그의 은덕을 항상 경모감사(敬慕感謝)하는 정신상태을 신앙이라 한다. 구체적으로 예을들어 말하면 망망한 창해(蒼海)에 풍파(風波)에 휩쓸린 일엽편주(一葉片舟)에서 침몰(沈沒)의 위기에 이르렀을 때나 혹은 침침칠야의 산로에서 길을 읽고 방황(彷徨)하며 방향을 분별치 못할때나 맹수(猛獸)나 적기(敵機)의 피습을 당할 때 즉 생사판단(生死判斷)의 기로에선 찰라에 이르러서는 부지불식간에 앙천도축(仰天禱祝)하는 동일한 부르짖음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마음과 몸을 신명(神明)의 위대(偉大)한 힘을 빌어서 그의 구호를 받고저 하는 것이 곧 신앙의 전서발로(前緖發露)인 것이다
三.종교신앙의 혜택 (宗敎信仰의 惠澤)
동서양(東西洋)을 막론하고 인류역사상에 있어서 그 시대의 사회는 그 시대성에 최적합(最適合)한 종교의 윤리적교도(倫理的敎導)를 받어왔든 것이다. 또 종교는 인류의 문화개발의 기인(起因)이 되었으며 인류와 종교간에 분리(分離)할 수 없는 절대적(絶對的)관계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문화예술은 종교의 따뜻한 품속에서 모름지기 커가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석존(釋尊)불교와 공자(孔子)의 유교의 힘이 지대(至大)하였으며 서구문화는 기독교 종교사상의 혜택이였음은 재언(再言)할 필요도 없거니와 전 (全) 인류의 문화예술과 인륜도덕을 실현한 원동력이 된 것이다. 만약 이러한 신성(神聖)이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드라면 이 인류세계는 혼란무륜(混亂無倫)한 금수세계와 다름이 없을 것이다. 그럼으로 종교신앙의 혜택이 무변무량(無邊無量)함을 가(可)히 알수 있는 것이다.
四. 증산법종교의 대의 (甑山法宗敎의 大意)
법종교의 대의를 약설(略說)하자면 선불유(仙佛儒)의 종지(宗旨)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선(仙)이라는 것은 기(氣)를 주로 하였으니 현중(玄中)에서 현(玄)함을 구하고 진원(眞元)의 기를 흡수하여 묘중에 묘(妙)를 통투(通透)하고 신화(神化)의 도를 기루어서 수명을 연장하고 현기(玄機)를 운용하야 천지의 혼화(渾化)하며 그 형해(形骸)를 혼탈 (渾脫)하여 환태(幻態)의 변모함을 얻을수 있는 것이 선종(仙宗)이다.
불(佛)이라는 것은 심각을 주로 하였으니 그 마음을 밝히여서 적멸(寂滅)의 경지(境地)에 도달하고 지혜(智慧)의 광명과 돈오(頓悟)로서 생멸의 변화를 해탈하는 것이 불종(佛宗)이다. 유(儒)라는 것은 인간본연의 마음을 보존하고 그의 성품을 기루어서
치천하지대경대법(治天下之大經大法)과 예악형정(禮樂刑政)의 가르침를 세우고 삼강오륜의 윤기(倫氣)를 밝히어서 창생을 광제하는 것이 유종(儒宗)이다. 이에 법종교(法宗敎)의 대의를 말하려면 미래후천세계(未來後天世界)에는 인문(人文)이 복잡하고 광범위하여 이상 삼종의 단일종교로는 전세계를 교화하기 불능함으로 증산상제(甑山上帝)님께서 이 나라에 탄강하시여 크게 깨달의시고 선불유(仙佛儒)를 종합하여 그 장점을 발췌(拔萃)하고 단점을 혁제(革除)하시여 영세불체(永世不替)의 진법(眞法)을 천명(闡明)하시였으니 그 도덕체계(道德體系)는 현재진보적단일종교의 기원(紀元)을 세워 만교가 합일할수 있는 신성(神聖)한 대종교이며 유일한 법종(法宗)이다. 증산상제(甑山上帝)님의 위대하고 원만하신 대인격과 철두철미하고 지공무사하신 정신과 홍대고원하신 주의사상과 그 실행하신 천지공사(天地公事)의 심현광대(深玄廣大)한 진리를 찬양지지하고 존숭경앙(尊崇敬仰)하여 그의 유일한 도덕정신으로 생을 영위하는 동시에 그의 덕화로서 살아나가면서 그 진리을 연구하여 깨달으며 또 실천수행하여 자신이 성인의 경지(境地)에 도달하고 일체중생(一切衆生)을 모두 이길로 인도하여 교화제도(敎化濟度) 하는 종교이다.
五. 증산상제님의 행적 (甑山上帝님의 行蹟)
서기 1871년 이조고종(李朝高宗)八年 辛未(신미) 음9월19일 전라북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全羅北道古阜郡優德面客望里) 손배래기 (현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서 탄강하사
서기1901년 신축 7월 5일31세시에 전북 모악산 대원사에서 천지대도(天地大道)를 대각 (大覺)하시고 신축(辛丑)년에서 기유(己酉)년 까지 9년간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하시고 서기 1909년 6월24일 전주동곡(全州銅谷) 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서 39세를 일기로 화천(化天)하시였다. 성묘(聖墓)는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104번지 증산법종교본부 소제지 오리알터에 오좌자향(午坐子向). 배(配)하동정씨(河東鄭氏) 기(忌) 무진(戊辰) 8월15일 묘(墓)는 동좌원(同坐原)으로 안장 되었으며 종도에 김형열. 차경석. 박공우. 안내성등 수십인(數十人)이 였었다.
六.천지공사와 도수 (天地公事와 度數)
천지공사(天地公事)라는 것은 증산상제(甑山上帝)님의 도덕사상체계인데 전고미문(前古未聞)의 해세기어(駭世奇語)로서 전성(前聖)들이 몽상(夢想)치도 못하든 술어이다 그 천지공사는 증산상제님께서 9년간 행하신 공사를 말한 것이니 우주와 천지인 삼계의 모든 부조리한 단점(短點)과 결함(缺陷)을 정리하고 이를 개조하는 일종의 결정적 공작을 의미하는 것인데 천지의 대신문(大神門)을 열으시고 만고의 신명을 소집하여 과거 선천(先天)세계의 비법(非法)과 오류(誤謬)를 개정하여 천도(天道)와 지의(地義)와 인사(人事)에 적합한 영세불체(永世不替)의 진법을 규정하신후 천지대신명(天地大神明)으로 하여금 여률령(如律令) 섭성(攝成)케하여 대우주을 상제님의 대이상(大理想)속에서 개조케 하시였다 이에 내포된 체계를 대략 여섰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다.
첫째. 물질과 심리의 나선적관계(螺旋的關係)를 전제로하여 유물(唯物)양론으로 반만
년간 내려오든 사상시비의 큰막을 닫을만한 기본이념(基本理念)을 세워 주셨다
둘째. 신개념에 대한 일사분란의 명확한 구분을 분석하여 주시었다
셋째. 만국통일신단(萬國統一神團)에 대한 우리나라 민족본위의 세계관으로서 대동협 화(大同協和)의 신생이념(新生理念)을 세워 주셨다. 이것이 즉 신세계의 각민족간 에 서로 교통치 못하든 신명들로 하여금 서로 넘나들게하여 만국신명(萬國 神明)을 통일종합 (統一綜合)하여 커다란 단일신단을 조직하시고 그 중심기점(中
心基點)을 우리나라로 정하사 우리나라 신명으로 하여금 만국신명을 영도(領導)
케할 역량을 배양시켜 평화세계건설(平和世界建設) 사도(使徒)로 종역케하시었다
넷째. 나라와 나라사이에 전쟁. 종교와 종교간의시비. 반상간(班常間)의 귀천(貴賤)
적서간(嫡庶間)의 존비(尊卑). 남녀간(男女間)의 우열(優劣)등으로 시비와 상극이 천지에 충만(充滿)하여 위무(威武)와 형벌(刑罰)과 간악(奸惡)과 교사(驕邪)와 탐 음분치와 번뇌망상(煩惱妄想)으로 수천년간에 만고유한(萬古遺恨)과 천추의 결원 이 적취(積聚)하여 천재만화(天災萬禍)가 부단불식(不斷不息)하였으나 이러한 모 든 인간 사물에 상극된점을 혁제하시고 인신이 상합하여 만유을 재제(宰制)하며 해원(解寃)과 보은(報恩)과 협동(協同)의 도덕이념으로 건전한 발전이 되게할 토 대을 정하여 주셨다
다섯째. 인류사회의 원동력(原動力)이 되는 녹로(祿路) 정정(整正)하야 협동효용(協同效 用)의 신구조로서 윤리도덕과 민생경제의 연계(連繫)에 의한 균부질서(均富秩序) 의 기초이념을 세워 주시었다.
엿섯째. 과거 비색시대(呸塞時代)의 큰재겁을 물리 치시었다. 이와같이 물샐틈없이 짜 놓앗으니 도수(道數) 돌아닿는대로 새기틀이 열리리라 하시었다 도수라는 것은
천지공사(天地公事)에서 최합리적으로 결정된 사실과 그상태을 어느시기에 이르
러 그결정대로 실천구현 시키는 것이니 즉 일종의 결정적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七. 증산법종교의 숭신의 목적 (甑山法宗敎의 崇信의 目的)
삼계의 대도사(大導師) 증산미륵부처님의 진법상(眞法相)을 보존으로 한다. 그 진법 (眞法)이라함은 선불유를 합일한 신성법종의 대도이요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에서 결정된 도수절목(度數節目)을 본교 선사(禪師)에게 계시(啓示)로서 정전상수(正傳相授)케하사 그를 실천궁행한 기초사업이 신성법종(神聖法宗)의 대도이념이심을 확신하고 이를 진리로서 숭신한다. 또한 그 숭고하신 대이상에 귀의(歸依)하여 정수(正修) 정신(正信) 정각(正覺)함으로 해원(解寃). 상생(相生). 보은(報恩)할지니 이 경지가 즉 이상향(理想鄕)이다. 조화지상선경(造化地上仙境)의 낙(樂)을 누리게 할수 있고 또 인간 정신생활의 자(資)에 공(供)하여 인륜도덕의 사회실현을 구성시킬 수 있다 .
八. 증산상제님의 미륵불의 의의 (甑山上帝님의 彌勒佛의 意義)
증산상제(甑山上帝)님 혈식(血息) 강순임(姜舜任) 선사는 서기 1949년 6월24일 증산상제님 40주년 화천(化天) 기념식을 봉행하는 중에 천지신장(天地神將)이 강림하시어 지시하시되 성부(聖父)님 께옵서 미륵불(彌勒佛)로 지상에 출현(出現)하시려 천상공정(天上公庭)에서는 신명회합이 있었기로 사실을 알려준다하며 천상마리지(天上嗎哩池) 일월삼용(日月三龍)으로 누워계시다가 지상에 미륵금불(彌勒金佛)로 화현되면 삼용도 서게 된다고 하시드라고 하명(下命)하시고 강순임(화은당)선사께서 말씀하시기을 금년 12월26일까지 불상(佛像)을 조상(造像) 현존케하여 예불과 함께 기도하라고 명령하시고 기념식을 마친 즉시로 불상조상을 시작하되 조상자(造像者) 임의로 조상을 못하며 나의지시에 의하여 조상 되어야 하며 나도 신명의 지시를 일일이 받어야 한다고 하시었다. 또 부탁하시되 천지에 기도(祈禱)를 많이 드리라는 신명의 지시라고 하시었다. 서기1949년 6월 27일 조상(造像)이 시작되어 조상자 김일섭(金日燮)스님은 선사(禪師)의 지존에 따라 미륵금상(彌勒金像)을 조상하여 동년 10월27일 개안(開眼)이 완성(完成)되어 개안치성(開眼致誠)을 거행중 홀연이 도장곡내(道場谷內)가 황금색으로 변하여 하늘도 땅도 산천도 모든사물이 금색으로만 보이고 이어 3일 동안 이와같이 지낸후 다시 원색(原色)으로 환원(還元)되었다. 동년 12월26일 삼청전(三淸殿)에서 미륵금상 (彌勒金像)이 완성되여 미륵금상 봉안식을 봉행하니 증산상제님을 상징하는 미륵금상이다 사시기도(四時祈禱)와 조석으로 치성하는 주심처(主心處)이다 . 또 말세에 미륵불이 출세하리라는 설은 이구동성으로 전하여 오니 미륵사상은 오래전부터 연구 되고 있다 .그러면 증산상제님을 왜 미륵금불상(彌勒金佛像)으로 모심의 당연성(當然性)을 알기위하여 대순전경(大巡典經) 초판 제1장 6절 34항 선생의 이표(異表)에 선생이 가라사대 “나는곳 미륵(彌勒)이니 나을 보고 싶거든 금산(金山)미륵을 보라“ 하시고 “금산미륵은 여의주(如意珠)를 손에 들었으나 나는입에 물었노라 하시며 아래 입술안에 붉은점을 보이시드라“ 또 “나는 곧 삼리화(三離火)노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곧 천지일월 이로다“ 선생의 면모는 원만(圓滿)하사 금산미륵(金山彌勒)과 흡사하시며 양미간(兩眉間)에 불표가 있으시고 왼손바닥에 임자(壬字) 무늬와 오른손바닥에 무자(戊字)무늬가 있으시드라. 이 말씀은 곧 미륵불의 근원을 밝히심이 분명하다고 해야 할것임니다 . 미륵경에 왈 “금차 천주는 명왈(名曰) 미륵이라“ 한구절을 보더라도 천주(天主)가 곧 미륵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임니다. 삼청전(三淸殿)에 봉안한 미륵금상은 증산상제님과 동일시하고 전신도는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4시 기도를 드리는 기원처(祈願處)입니다.
九. 경제이념 (經濟理念)
상제님께서 과거세계을 선천상극(先天相克)시대라 하시고 미래세계를 후천상생(後天相生)시대라고 규명하사 선천시대의 종교법리는 현실을 부정하는 유심관적(唯心觀的) 견지에서 경제관계을 일별적(一瞥的)으로 죄악시 하여 왔으나 후천 미래시대는 공관과 현실을 동일시하고 영육동반(靈肉同伴)의 원리적견지(原理的見地)에서 경제관계를 선용(善用)케 하도록 하기 위하여 녹로정정(祿路整正)의 공사(公事)를 보시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전에는 수명복록(壽命福祿)이라 하여 수명을 복록보다 낫게 알았으나 복록없이 수명만 길면 죽는것만 같지 못하니 앞으로는 복록수명(福祿壽命)이라고 하라 하시니라 복록을 수명보다 중요시 하신 말씀이다. 그럼으로 유심적(唯心的) 견지에서 유물(唯物)을 선용케 하심이라. 또 말씀하시기를 “후천에는 계급이 많지 아니 하나 두계급이 있으리라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리니 만일 급이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치 아니하랴“ 경제력이 균일할 것을 가(可)히 알것임니다.
十. 지상선경 (地上仙境)
증산상제님께서 후천미래세계(後天未來世界)를 지상선경 이라 하시였다. 그 심오무량
(深奧無量)한 대이상(大理想)과 교의가 완전실현되여 청정고귀(淸淨高貴)한 신생활 질서가 구현되는 새로운 세계관에세 우러난 이상향(理想鄕)의 극치(極致)를 가르침입니다. 상제 말씀 하시기를 “이제 혼란키 짝이없는 말세의 천지를 뜯어고처 새 세상을 열고 비겁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건저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라. 크고 적은 일은 물론하고 신도(神道)로서 다스리면 현묘불측(玄妙不測)한 공을 걷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라. 이제 신도를 끌어잡어 모든일을 도의(道義)에 맞추어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리라“ 하시였다 . 또 서양사람 이마두(마테오리치) 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 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였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치고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움으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을 지켜 서로 거침없이 넘나들게하고 그가 죽은 뒤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으니 이로부터 지하신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寄妙)한 법을 받어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묘한 기계를 발명케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땄나니 이것이 현대의 문명이라.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에 정통할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폭을 길러내여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써 모든 죄악을 꺼림없이 범행하니 신도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이에 이마두는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佛陀)와 보살(菩薩)들로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九天)에 하소연 함으로 내가 서천서역대법국천계탑(西天西域大法國千階塔)에 내려와서 삼계을 둘러보고 천하에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에 그쳐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다가 신미년에 스스로 세상에 내려 왔노라“하시였다. 또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을 맡아서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만물이 가을 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같이 참된자는 큰 열매을 맺어 그 수(壽)가 길이 창성 할 것이요 거짓된자는 말라 떨어저 길이 멸망할지라. 혹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를 숙청하며 혹 인애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는 힘쓸지어다.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저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럼으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自由行動) 에 맡기여 먼저 난법(亂法)을 지은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일에 마음을 바르게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眞實)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히여 사정(邪正)을 감정(勘定)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기운이 돌 때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여 나리니“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가 어려우리라“ “후천에는 천하가 한 집안이 되어 위무(威武)와 형벌(刑罰)을 쓰지 아니하고 조화로서 중생을 다스려 화할지니 벼슬아치는 직품을 따라 화권이 열림으로 분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백성은 원통함과 사나움과 탐심과 음탐과 노여움과 모든 번뇌가 그침으로 성음소모(聲音笑貌)에 화기가 무르녹고 동정어묵(動靜語黙)이 도덕에 합하여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면하야 불로불사 (不老不死)하며 빈부차별이 철폐(撤廢)되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요구하는 대로 빼다지칸에 나타나며 모든일을 자유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隨從)들며 운거(雲車)을 타고 공중에 날러 먼데와 험한데를 다니며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며 지혜가 밝아서 과거 현재 미래 십방세계를 통달하며 수화풍삼재(水火風三災)가 없어지고 상서(祥瑞)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으로 화할것이며 불때지 않고 밥을 지어 먹으며 손에 흙을 묻치지 않고 농사지으며 도인의 집마다 등대 한 개씩 세우는데 온 동학(洞壑)이 크게 밝어 햇빛과 같으니라 지금 전등은 그 표본에 지나지 못 하리라“ 또 기차도 화통(火桶)없이 만리을 삽시간(霎時間)에 통행케하며 또 문고리와 옷거리도 황금으로 만들어 신도 금당혜(金唐鞋)를 신으리라“ 하시였다 또 “내가 출세 할때에는 하루저녁에 주루보각(珠樓寶閣) 36만간을 지어 각기 닦은 공력에 따라 앉을 자리에 앉혀 옷과 밥을 신명들이 받들게 하리니 만일 못 앉을 자리에 앉는자가 있으면 신명들이 그 목을 끌어 내치리라“ 또 천지진동(天地震動)하고 뇌성벽력이 크게 일어나리니 잘못 닦은자는 앉을자리로 갈 때 따라오지 못하고 업드러 지리라“ “부디 마음을 부지런히 닦고 나의 생각을 많이 하라“ 하시였다.
十一. 진공묘리 (眞空妙理)
우주도 선후천의 별(別)이 있고 천지도 한서의 별이 있고 세기도 흥 쇠가 있으며 1일에 주야의 별이 있고 1월에 회망(晦望)의 별이 있으며 인간도 남 여의 별이 있고 또 령(靈)과 육(肉)이 있다. 이와같이 천지만물이 모두 음양(陰陽)으로서 생성발전(生成發展)하고 있다. 현실사회는 유형유질(有形有質)의 세계이나 천지공간은 무형무질(無形無質)의 세계이다. 무형은 유형의 대상이니 무형이 없으면 유형이 없고. 유형이 없으면 무형이 없으리니 양자을 합일하는 곳에서 현묘(玄妙)한 이치를 얻을수 있을 것이다
무형과 유형의 대표적 요소(要素)는 신명과 인간일 것이다 . 그럼으로 인간이 있음으로 신명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수훈(垂訓)에 가라사대 “신인합발(神人合發)에 만변정기 (萬變正基)라 하심은 곧 이를 증거 하심이라“ 공중은 본래가 허함으로 허공(虛空)이라한다. 우리인간은 이 허공가운데서 생(生)하고 멸(滅)한다. 이 허공에는 생멸을 좌우 하는 요소가 있다 이것이 곧 진공기운(眞空氣運)이다. 무형무질(無形無質)하고 무성무취(無聲無臭)하나 이 진공의 기(氣)를 흡수 또는 불흡수 함으로 생하고 멸하는 것이니 만물을 장양(長養)하는 원천이다. 무형적(無形跡)한 일기가 천변만화(千變萬化)의 조화법칙(造化法則)을 갖이고 있으니 이것이 곧 진공묘리(眞空妙理)이다. 이와 꼭같이 심오지대 (深奧至大)한 신명의 묘리(妙理)가 있는 것을 구명(究明)하여야 할 것이다.
十二. 본교연혁 (本敎沿革)
증산상제님의 무남독녀이신 강순임 선사께서 6세시에 아버지을 여의시고 정씨자모(鄭氏慈母)의 온정도 다 받지 못하시고 혈혈다신(孑孑單身)의 고독한 천애고아(天涯孤兒)로
편답강산(蹁踏江山)하여가며 당시 증산상제님께서 화천하신 후 옥체(玉體)는 약방 뒷산 장터날에 초빙되어 있었는데 옥체수난(玉體受難)으로 인하여 유실(遺失)된 체백(體魄)을 찾으려고 분연궐기(奮然蹶起)하시고 상제님의 체백을 찾으시려고 일편단심(一片丹心)으로 유리절식(流離乞食)하며 로상에 방황(彷徨)하는 그 자태을 당시 보는사람으로하여금 무한한 감격과 출천지대효심(出天之大孝心)은 눈물없이 보는사람 없었든 것이다. 이러한 효심은 마침내 하늘이 감동하사 서기 1937년 9월17일에 전주시 노송동에서 김병철(金炳徹)정사(整師)와 산봉하여 마침내 본교를 창립케 되었다. 갖으 풍상(風霜)과 십생구사의 파란곡절(波瀾曲折)을 감수(甘受)하여 가면서 상제님의 참다운 도덕진리를 찾으려 일제(日帝)의 간악한 흉안을 피해가며 지극한 정성을 받쳐 오던중 하루는 경북 의성땅 금성곡(金城谷)으로 가라는 명명한 계시(啓示)를 따라 의성(義城)으로 내려가 금성면 금성곡에 자리를 잡고 서기 1941년 11월 동짓달에 지하중궁 9칸을 지어라는 지시에 의하여 시작되여 서기 1943년1월24일에서 동 12월15일에 지하중궁이 완성되여 국조단군시조체상(國祖檀君始祖體像)을 봉안하고 증산상제님 목조영상(木造靈像) 13자와 좌우보체상(左右補體像)을봉안 천지대신명위(天地大神明位) 를 봉안하고 태극기를 게양하여 잠시도 쉬지않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든중 이러한 정성을 천지신명이 감동아니할 수 없어 공중에서 글을 읽어 준다든가 혹은 기이(奇異)한 소리가 크게 일어나 금성산천이 진동하는 현현묘묘(玄玄妙妙)한 기적(奇績)이 칭언(稱言)할 수 없었으며 그 부근 동리 사람들도 이 기적적인 동기에 대하여 놀라지 않을수 없는 사실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현제까지도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다는 것을 이구동성으로 노인들은 증명해주고 있다. 화은당선사는 비밀히 봉안한 영상하(靈像下)에 부단불식(不斷不息)하며 기도중 하루는 계시로 장대곡(長大谷)으로 이안(移安)하라는 지시에 의하여 장대곡에서 또다시 지하궁중 이안준비는 진행되어 천신만고와 함께 신명에 힘입어 지하궁이 완공 되어 서기 1945년 1월20일 제위영상(諸位靈像)과 신장(神將)위를 이안하고 한결같은 성력으로 태극기를 봉안하고 국운을 기도(祈禱)하면서 일제흉안(日帝凶眼)은 날로 위심(危甚)하여 천지신명의 가호가 아니고서는 잠시도 견뎨내기 어려운 시기였다. 천우신조로 동년 8월15일 광복의 해방을 맞이하였다. 방방곡곡에서 만세소리는 천지를 진동시켰고 지하에서 천신만고를 겪은 본교도 밝은 햇빛을 보게 되었다. 화은당 강순임선사와 김병철정사는 본교를 지상에 발족시키려는 굳은 결심으로 정성을 다해왔다. 하루는계시로 말씀하시기를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부근으로 옮기라는 지시에 의하여 서기1946년 3월15일 구미란 임시도장으로 제위영상을 모시고 입택하였다. 앞날에 도장기지를 물색코저 노심초사(勞心焦思)하든차 개시에 의하여 현 금평호 중상편(金坪湖中上便)에 중궁(中宮)이라는 명목으로 도장을 건설하여 서기 1947년 10월 대한증산선불교(大韓甑山仙佛敎), 증산천사법문연구회(甑山天師法文硏究會) 대표 김병철 공보처등록번호 제179호로 발족하여 종교활동으로 통합을시도하는 증산교단통정원(甑山敎團統整院)을 서기1949년 1월11일에 조직하여 증산교단선언, 교의체계, 신앙체계의 증산교규약을 채택선포 하였다. 5.16혁명후 민족신앙(民族信仰)의 신흥종교(新興宗敎) 통합령에 의하여 서기 1981년 9월12일 동도법종교회(東道法宗敎會)로 문교부 제183호 등록하였다. 서기 1975년1월9일 증산종단연합회(甑山宗團聯合會)를 조직하여 형제교단간의 침목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종교운동에 서로가 협조하여 증산대성님의성훈(聖訓)을 받들어 민족종교을 건설하고 겨래와 온 인류을 광제(廣濟)할 수 있는 대종교로서 세계인류가 대망 (待望)하는 세계통일종교의 뜻을 함께하여 대도발전에 협력하기로 하고 그 본부를 증산법종교에 두었다. 서기 1981년 9월19일 동도법종교회를 증산법종교(甑山法宗敎)로 개칭하였다
<법종교내의 각전(各殿)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영대 (靈臺) : 본전은 서기1949년 己丑3월15일에 증산상제님의 혈식 화은당 선사와 김 병철정사에 의하여 창건되였으며본교 교조이신 증산상제님 양위분 체백을 안장하 고 서기 1952년 壬辰10월10일 건립되었으며 고전식 목조건물로 2층으로 되었으며
일명 증산상제 성묘원이라 한다
삼청전(三淸殿): 본전은 서기 1949년 己丑 6월24일에 화은당선사와 김병철정사에 의하 여 건립되였으며 증산미륵금불상을 동년 10월27일에 봉안하였다 고전식 목조건물 로 외형은 2층으로 되어 있고 옥내는 1층으로 되어 있으며 입불 3.9m로 열석자의 미륵금불상 이시며 양옆에 2.8m 보체불상을 봉안하고 있다. 증산미륵불은 지상선 경을 건설하실 불(佛)이시며 래세 천하창생을 광구하실 조화권능을 가지신 증산
미륵금불상이시다
천하전(天廈殿): 본전은 서기 1958년 戊戌10월10일에 건립되었으며 일명 수련도장이다
고전식 목조건물로서 외형은 2층으로 되어있으며 옥내는 단층으로 정(井)자체이 며 중앙에는 목조로된 증산상제님의 열석자 영상과 좌 우 보체상을 봉안한 곳이 다 이 목조상은 의성 금성산 지하중궁에 모셨다가 해방후 이안하여 이곳에봉안함
태평전(太平殿): 본전은 서기 1953년 癸巳 4월8일 건립되었으며 국조 단군성조 체상을
모시고 고조선이후 역대창업시조 8왕위를 봉안한 곳이니 “이시대는 원시반본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 잡히는 때니 환부역조하는 자와 환골하는자는 다죽으리라“
(대순전경6장124절) 하셨으니 우리나라 시조신을 숭배함으로 국민정신을 일체화 시키고 홍익인간의 덕치국가을 건설하신 그 대덕홍은을 경모하여 민족정기를 바 로잡는 한민족의 역사과정을 세웠으며 일명 단군전이다
구룡사와호국사(龜龍祠와護國祠): 서기1954년 甲午9월19일에 건립되였으며 수운 최재우
신사의 체상을 봉안한 곳이며 일명 수운전이다. 호국사는 순국충의열사. 무명투사
전몰군경. 영령 위패을 모신곳이다.
대령전(大靈殿): 서기 1957년 丁酉9월19일 건립되였으며 옥내에는 태상상제, 옥황상제,
운장상제, 명부십왕, 오악산왕, 사해용왕, 십이신장, 칠성선녀, 영정을봉안한 곳이 며 일명 신명사라 한다.
숭도묘(崇道廟): 서기 1956년 건립되였으며 옥내에는 증산상제님의 선조님과 만성선조 의 도선영위패를 봉안한 곳이니 상제님 법훈에 “모든 선영신들이 쓸 자손하나 타
내려고 60년동안 힘을 드려도 못타는 자도 많으리라, “선영신을 부인.혹은 박대하 는 자는 살아날 기운을 받기 어려운 것이니라, 말씀하셨으니 선영신의 음덕이 지 중함을 뜻하심에 각선영신을 한자리에 모셔 짐법하에 귀의하여 영귀하게 되도록
기원하는 일명 선영사당이라 한다.
옥경당(玉京堂): 서기 1964년 甲辰12월26일 건립되었다
성신사(誠信祠): 서기 1973년 癸丑9월19일에 개축되여 본교 신도로서 선화하신 제위
선배영령 위패를 모신 곳이며 그 영혼을 추모하는 곳이다.
화은당(華恩堂): 서기 1954년 甲午6월24일 건립 되었으며 화은당 선사와 구암 정사의 영정을 봉안한 곳이다.
천화루(天和樓) 서기1949년 己丑6월24일 건립 되었으며 그후 화재로 소실되었다.
경춘대(景春臺) 서기 1955년 乙未6월24일 건립 되었으며 .목조고전식 2층이며 정문이다
전자옥(田字屋) 서기 1962년 壬寅 9월19 일건립되었다.
종각(鍾閣): 서기 1982년 壬戌 9월19일건립되었으며 3천3백근의 만고종이다.
서별당(西別堂) 서기 1950년 庚寅3월15일에 건립 되었다.
식당 (食堂): 서기 1948년 戊子10월10일건립되었다
十三. 육기초 (六基礎)
증산상제님의 심오광대(深奧廣大)한 대도법리(大道法理)를 영세무궁(永世無窮)토록
전수(傳受)키 위하여 일정한 장소에 도장을 열고 정(正)히 법을 정하사 세계전인류를 양육하실 기초을 정하여 이를 실현케 함이라. 본교 선사와 정사양위분 께서 서기1937년 丁丑년에 전주에서 시초하시여 현실에 이르기까지 육기초가 유하니 다음과 같다.
일기초 전주 노송동 (全州老松洞)
이기초 의성 금성곡 (義城金城谷)
삼기초 의성 장대곡 (義城長大谷)
사기초 전주 구미란 (全州龜尾卵)
오기초 전주 동 곡 (前奏 銅谷)
육기초 현 본부 오리알터 최후기초도장(最後基礎道場)이다. 이는 예컨데
석존(釋尊)은 영산도장(靈山道場)을 열어 오백나한(五百羅漢)을 내시고 공자(孔子)는
행단도장(杏檀道場)을 열어서 칠십이현(七十二賢)을 내여 불교와 유교를 전하심과 같습니다
十四. 교강 및 신도 오계명 (敎綱 및 신도 五戒銘)
교강 (敎綱)
1. 신앙존중 (信仰尊重) 1. 국법엄수 (國法嚴守) 1. 양심수행 (良心守行)
1. 상화하목 (上和下睦) 1. 대인대의 (大仁大義)
신도 오계명 (信徒 五戒銘)
1. 우리신도는 증산상제님의 심오광대(深奧廣大)한 진리(眞理)로 귀의하여 혈심정
력(血心精力)으로 성 경 신(誠敬信)을 다함.
1. 우리신도는 지공무사(至公無私)한 견지에서 종교적 구곽과 관습적(慣習的)누 승(累繩)을 제각(除却)하고 광명한 대동협화의 신생종교을 수립함.
1. 우리신도는 합리적(合理的) 도덕윤리를 실천하여 상부상조정신(相扶相助精神) 으로 인도(人道)에 복귀함.
1. 우리신도는 일사불란(一絲不亂)의 신성(神聖)한 강기(綱紀)를 수지(受持)하고 만사를 정의적 토대하(土臺下)에 성신적 심법으로 공리공복을 위해 실천함.
1. 우리신도는 기민(機敏)한 활동과 규모있는 종교를 수립하여 세계우방국가의 우의(友誼)적 결합으로 대동문화건설(大同文化建說)에 공헌(貢獻)함.
十五. 증산상제 도학체계도 (甑山上帝 道學體系圖)
유(儒)--신(身)정(精)--범절(凡節)--용(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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