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활은 흡연만큼 위험 3

지난날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평소 노인들은 한 번쯤 넘어지게 되는데, 기왕 넘어져도 흙밭에 넘어져야 하는데 콘크리트 위에 넘어지니 대부분 넘어지는 계기로 해서 목숨을 잃는 사례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노인들의 관절이 약하다보니 망가져서 골병이 쉽게 들기 때문이지요.
특히 겨울에 노인들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도 그렇지만 노인분들은 흙 밟고 숲속바람 마시며 사시도록 시골로 보내드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의 부모님도 그렇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마음 뿐 결국 다 천상으로 가시고 말았지요.

도시의 시멘트 벽에 기대어 TV보시며 "도시형 공기"를 마시는 노인분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떠오르네요.


https://youtu.be/w57FBUiSmGM  
 
도시생활은 흡연만큼 위험
도시에 거주하는 남자가 일찍 사망할 가능성 62%나 높다

<보건>
도시 거주, 흡연 만큼이나 위험 / 출처 : 미국공중보건 잡지   
"도시거주자에 대한 생명의 위협은 흡연, 사회적 고립, 저소득, 여타 사회심리적 위험요소에 필적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040483
 
-중략-

또 도시에 살면 스트레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소음, 민감한 자극, 과로, 인간관계, 갈등 등에 시달린다"면서 남성이 더 위험한 이유에 대해 "남성이 도시의 위험 요소에 더 많이 노출되거나 ,여성들이 도시생활의 위험을 막고 완충시킬수 있는 사회, 심리, 생물학적 장치를 더 많이 지니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런던연합뉴스 2000-12-02 11:55 chkim@yonhapnews.co.kr 


https://youtu.be/ccJjNtsowf0    마음을 짠하게 하네요

웬만하면 흙과 더불어 사는 삶을 고려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안 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계속 마음의 심고를 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천하사에 뜻이 있는 분들은 도시에 살아야 유리하지만 아니면 김제나 근처로 가시어 살아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먹고 사는 것이 해결 되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