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포함해서 5명은_()_ 13

머리숙여 감히 입도식을 청합니다.

 

입도식은 4월달에  날을 잡아서 하고 싶습니다.어제 입도식 희망자들을 만나서 증산법종교에 입도하여 상제님의 참 상생을 실천하고 또 영원히 그 품에서 뼈를 묻자고 맹세했습니다.

아마 지금은 우리 5명이지만 진리로 방황하는 많은 분들이 증산법종교<진정한 진리의 부모>의 땅에 씨앗이 되기를 원할겁니다.

그 씨앗은  크게자라 천하를 감싸만큼 큰 느티나무가 되어 오고가는 수많은 구도자들의 진정한 사랑방이 되고 아랫목이 되어 손과 발..그리고 마음을 녹이고 안아줄겁니다.

 지금까지 대나무마디에 머물고 스스로의 경계와 울타리에 빠져서 사상과 이념의 노예가 되어 신앙했던 수많은 성도님들이 그 경계를  박살내어버리고 텅빈 대나무 속을 볼것입니다

그 텅빈 대나무속은 모든경계가 사라지고 진법이든 난법이든 그 어떤 경계가 사라진 대나무속은 바로 영원으로 가는 상제님의 상생의 통로였습니다. 우리들은 그 텅빈 대나무속을 망각한체 대나무마디에만 머물고 집착하고 개벽이니 도통이니 하면서 모교단에서 만든 사상과 이념에 빠져서 참으로 많은 시간동안 허우적거렸습니다.물론 얻은것도 많겠지만 잃은것도 많앗습니다.

하지만 늦지않았습니다.

 

참된 상제님의 따뜻한 대의가 살아 숨쉬는 이곳이 바로 법종교가 아니겠습니까.

참 근본이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상제님 신앙하면서 성지순례라는것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 이상은 말하지않겠습니다.저 역시 상제님의 한명의 구도자일뿐이며 상생을 실천할 신도일 뿐입니다.

전 겸손하며 나서지않고 오직 상제님의 상생만을 실천하는 참된 신앙이 될겁니다.

모교단에서의 경험은 참으로 값진 것이었습니다.거름이었습니다.

 

그것을 발판삼아 상제님 천하사에 참 일꾼으로 나아간다면 난법이 어디잇으며 진법이 어디있겠습니까!

방황하는 상제님의 일꾼들이시여..

 

진정한 근본이 어디인지 깊이 알아보시길..

 

입으로 말하지않아도 말하는것 같이

눈으로 보지않아도 보는것 같이

화를 내어도 화를 내는 내가 사라진것 같이

슬퍼해도 슬퍼하는 내가 사라진것 같이

그

"나" 가 사라진것 같이

이젠 상제님의 상생의 생명줄로 포교하고 진리를 전합시다.

그 어떤 공덕도 그 어떤 복도 그 어떤 상통 중통 하통도

바라지말고 오직 순수하게 부모님품같은 이곳에서

그 법도와 교리를 잘지키고 따르고 나서지말고 낮은 자세에서

상제님과 함께 사실분은

 

이곳으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