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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말씀... 16

도생광장  눌치 눌치님의 글모음 쪽지 2015-03-31 14:56 5,535

길을 가다가 갑자기 비를 만나면, 어느집이든 들어가서 비를 피할수도 있고,


또  그렇게  손님을 배려하는것이 사람이  살면서 행해야할  마땅한 도리입니다.


하지만,


사전양해없는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살고있는 사람들이 불편해 할수도 있읍니다.


손님들 께서는 이런점도 한번쯤 생각해 주시면 좋겠읍니다.



부여복신 쪽지 2015-03-31 16:53
자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가이아 쪽지 2015-03-31 19:51
너무 길지 않을 거에요..
보시는 바와같이 비 피할 움막이라도 찾으면
떠날 분들이에요^^

글고 더이상 폐를 끼칠만한 것도 없을 거에요^^
너그러이 용서를 청하네요...^^
눌치 쪽지 2015-03-31 20:07
아닙니다.
제 말이 너무 박절하게 느끼셨다면 제가 오히려 죄송합니다. ^^!
오리알터가 원래 손님대접이 박하거나, 야멸찬곳이아니라,
단지, 저 한사람이 용렬할 뿐이니 저로 인하여 너무 섭섭해 하시지만 않으시면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
눌치 쪽지 2015-03-31 20:28
그리고, 한가지만 더~~
남의 교단의 추한이야기등으로 혼탁해 지는것이 꺼려질뿐,
투철한 구도정신으로 하는 사심없는 토론이라면 법종교도생 누구라도 싫어하지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퍼렇게 눈뜬 구도자들의 사랑방역할이라면, 이 또한 반가운 손님들이 아니겠읍니까.
화송 쪽지 2015-03-31 21:17
부디 진실이 밝혀져서
모두 평화롭고 행복한 기운으로
바꾸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부여복신 쪽지 2015-03-31 21:27
눌치 작년에 볼일 보러 목포에 가는길에 김제 들려 법종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초가을에 경치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영대에 사배하고 잠시 법종교를 들러 보았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치성을 하시고

음식을 나르시기에 좀 거들었습니다.

그 때 공짜로 먹었던 밥이 기억납니다, 참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염치 불구 하고 두그릇 ㅎ

절대 섭섭한거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때의 호의를 글로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참고로 전 탈싼한지 15년은 넘었고 20년은 안된것 같습니다, 넘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가물

작년에 우연히 참신앙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이런 저런 생각과 삶 속에서 지금은 개인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뵐 기회가 되면 꼭 인사 올리겠습니다.

부여복신 배상
성경신 쪽지 2015-03-31 22:07
제가 잠시 바빠서 자리를 비운?ㅎㅎ사이 많은 손님들이 발자취를 남기셨군요~~ 늘~~ 지켜보고 계셨던 분들이지 않으셨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

눌치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일심 쪽지 2015-04-01 09:48
눌치 모교단의 추한 이야기를 여기에 올리는것조차도 싫습니다.신성한 곳입니다.이곳은 상제님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입니다.
그리고 모교단에서의 토론은 지겹도록 햇습니다 ㅎㅎ 여기는 모든 증산교단의 부모님 같은 곳입니다.
놀치님이 그것을 못느꼈다면 아직 고생을 덜 하신것 같군요.
또 한마디 덧붙이자면 여기는 사랑방역활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시퍼렇게 눈뜬 구도자들이 아니라 시퍼렇게 멍든 구도자들이 부모님 품인 이곳으로 스스로 모여들어서 진정한 인존시대 깃발을 꽂아야 합니다.

증산법종교는 바로 인존시대의 깃발을 꽂고 상생의 꽃향기를 이젠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퍼뜨려야합니다.
놀치님.
아랫목에 앉아서 토론이나 할 생각마시고 엉덩이를 떼고 이젠 함께 해보시지요 ㅎㅎ
해새 쪽지 2015-04-01 10:38
일심 일심님, 눌치님은 현재 법종교 밀양지부장 직책을 맡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일반 방문객으로 착각하고 계신 듯 해서..ㅎㅎ;
일심 쪽지 2015-04-01 10:44
해새 아..ㅋㅋ제가 착각을 햇습니다 일반 모교단 방문객인지 알았습니다^^
놀치지부장님 너그럽게~용서해주십시오~

그리고 전 비를 많아도 잘 젖지않습니다. ㅋㅋ하도 비를 많이 많아서.. ㅜㅜ
해새 쪽지 2015-04-01 10:53
일심 노파심에 외람되나마 조언을 드리면, 법종교에 오시게 되면 우선 대략 1년 정도는 이전 종단에서 배우고 듣고 익힌 모든 지식과 행동양식을 다 비우고 백지상태에서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특히 포교에 대한 강박관념도 다 비우시고요. 그리고 법종교도 사람 사는 곳이고 똑같은 성정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산속에서 수행만 하신 고승들 이미지같은 환상을 첨에 많이 가지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여기는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사회생활하고 희노애락 발산하는 보통사람들입니다. 상제님 도가 원래 그런 도라고 보고요. 암튼 참고하시길요^^
일심 쪽지 2015-04-01 11:15
해새 넹 감사합니다.저 역시 초심자의 마음으로 배우고 익히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상제님 상생을 남모르게 실천할 생각입니다.그동안 하도 이리저리 정신없이 많이 부딪치면 살아온지라^^
증산천하 쪽지 2015-04-01 11:36
해새 일심님께서 법종교가 진주인 것을 알아보시고 너무 들뜨고 흥분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흥분이 좀 가라 앉게 되심 법종교에서 신앙생활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하나씩 보시게 될 것 입니다~
어린아이 소풍온 것 처럼 너무 좋으신가 봅니다^^~
일심 쪽지 2015-04-01 16:45
해새 넹~ 너무나 미치도록 좋습니다.돌아가신 부모님이 살아오신것만큼 너무나도 좋습니다^^제가 좀 흥분햇습니다. 하지만 육체는 흥분하지만 저의 의식은 늘 고요하고 고요합니다.겸손한 마음으로 늘 상제님을 모실겁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말씀을 귓담아 들을겁니다~잘 이끌어주십시오^^
바로가기 쪽지 2015-04-01 22:52
덕담~~덕담~~덕담~~
주고 받지요~~^^~~
증산천하 쪽지 2015-04-02 11:34
해새 오리알터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시는 기국자들이 1만2천이 모일 장소 입니다~
모두 뛰어나고 잘나신 분들이지요~
누가 누구를 가르치고 할 필요도 없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알아서 공부 하는 대학자리 입니다.
새로운 신앙환경을 금방 익히실 수는 없겠지만 모교단에 비해 너무 자유스러워서 적응이 되시려면 시간이 좀 걸리실 거예요~
새로 입교한 사람한테 이거 너무 무심한거 아닌가^?^ 하고 생각 하실지도 모릅니다~ㅎ 물론 처음에 나름 많이 도와드리겠지만은요^^

앞으로 법종교는 군자감들이 들어오시므로 군자가 되기전까지 모두가 비우는 공부만
열심히 하시기를 하늘에선 바라실 것 입니다~
그 공부를 잘 해서 우리모두 예쁨 받는 상제님의 아들 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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