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비밀1 13

싱겁게...
미안해요
다 아는 얘긴데...
그러나 마지막 줄은 ...좋죠? ㅋ

상제님과 신명들께한 약속... 엄청 무섭죠^^
약속당시에 옆사람이 그 약속하는것을 듣고 않듣고 하는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ㅎㅎ

ㅋㅋ 약속하지 않겠다고 약속! ^^

지난 시간을 돌이켜 약속을 한 적은 없었는지 곰곰히...
또 서원이나 약속을 하고도 시간이 흘러 잊고 있는 것은 없는지 곰곰히...
생각 해 보고 있습니다...!! ^^

눌치 눌치님~~
안녕하세요^^
춘향사 때 명역님댁 가게에서 소주 대접 해 드린다는 약속 잊지 않고 있습니다~~^^

증산천하 저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걸랑요~~^^
그리고 확실히 챙길거걸랑요~~ ㅎㅎㅎ
대신, 한가지 부담은 확실하게 덜어 드리겠읍니다.
소주는 제가 챙길테니 안주만 챙기시면 됨. 땅. 땅. 땅. ㅋㅋ
(이만하면 엄청나게 봐드린거임 ^^)

눌치 조미오징어라도 사 갈까요? ㅎ~

증산천하 조미오징어에 깡소주는 쪼까 부실할것 같은디~~
이걸 어쩔꺼이나~~ ㅋㅋ

증산천하 미안해요 갑자기 무서운 얘기해서...ㅋ

대표적으로 대순전경 2장26절 말씀
천냥...원일 부친이 전 언약을 어기고 ....
마침내 고기잡이를 폐지(廢止)하니라

그러게요..같은 내용인데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증산천사공사기中-

천사(天師) 가라사대 풍재(風災)를 없게 하고 어업(漁業)을 흥왕(興旺)케 하리니 다익(多益)을 얻은 후(後) 돈 천양(千兩)을 가져 오라. 원일(元一) 부자(父子)가 기뻐하여 승낙(承諾) 하더라. 그해에 풍재(風災)가 없을 뿐 아니라 칠산해(七山海) 어업(漁業) 중(中)에 원일부(元一父)의 영업(營業)이 가장 흥왕(興旺)한지라. 천사(天師)께서 원일부(元一父)에게 사람을 보내어 돈 천양(千兩)을 가져 오라 하시니 원일부(元一父)가 전약(前約)을 어기고 보내지 안는지라. 천사(天師)께서 원일(元一)다려 일러 가라사대 이는 대인(大人)을 기망(欺罔)함이라. 내 일은 일언일동(一言一動)이라도 사사로이 못하나니 금후(今後)로는 군가(君家)의 어업(漁業)이 철폐(撤廢)케 되리라 하시더니 그 후(後)로는 일미(一尾)의 어린(魚鱗)도 잡히지 못함으로 드디어 그 어업(漁業)을 폐지(廢止)하니라.

어업폐지정도로 그친것이 천만다행 일 것입니다.

우리도 지금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조상님과 상제님의 덕화임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 해 보네요..
매사에 잘되는 것은 내탓이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ㅎㅎ

눌치 그럼 조미오징어하고 부엌에서 뭐 좀 얻어다가..
그런데 돼지고기 편육같은 건 제가 백이 없어서..
밀양지부장님 백으로 얻을까요^^ㅎ

성경신 그러게요
어떤땐 캘빈의 예정설이 마음에
와 닿을때가 있습니다.

모든게 정해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