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요즘 꼬막이 안당긴다
했는데...
계속 이런다면
앞으로도 먹을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허허 이런일이 수입된 일본산 꼬막이 벌교 참꼬막으로 둔갑되서 팔린다는군요 물가비싼 일본에서 수입된 꼬막이
한국산에 비해서 1/3가격밖에 안된다고.... 그걸 적당히 섞어서 벌교꼬막으로 판매한다는데 이제 방송나가면 저동
네 뒤집어지겠네요
[먹거리X파일]일본서 건너온 수상한 ‘벌교 참꼬막’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경계감이 매우 높은데요. (여) 일본산 참꼬막이 '벌교 참꼬막'으로 둔갑해 대량 유통되고 있습니다. (남) 그 황당한 현장을 먹거리 X 파일이 포착했습니다. 심정숙 기잡니다.
[리포트] 전국 참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남 벌교의 음식점 거리, 식당마다 겨울철 별미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녹취- 손님] "꼬막이 아주 맛있으니까 이거 먹으러 오거든요. 한 시간 반 걸려서..."
10킬로그램에 16만 원 가량하는 귀한 참꼬막은 전국의 수산시장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온상승 등의 여파로 지난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바람에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는 참꼬막이 이렇게 널리 팔릴 수 있는 이유는 뭘까.
비밀은 원산지에 있었습니다. 값싼 일본산 참꼬막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는 겁니다.
[녹취- 수산시장 상인] "일본산은 국내산과 일본산을 2대 1로 섞었어요. 너무 많이 섞으면 안 되고. 일본산이 좋을 때는 1대 1로 섞어도 되고요."
우리 나라로 수입되는 일본산 참꼬막은 한해 500톤 규모, 국내산보다 조금 크다곤 하지만 외양으로 봐선 일반인이 구별하기엔 힘듭니다.
때문에 눈속임을 위해 유통 과정에서 갯벌 흙을 일부러 묻히기도 합니다.
[현장음] "먹여줘라 순천만 갯벌. 밟아..."
방사능 오염에 대한 의혹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산 참꼬막의 수상한 유통 실태, 잠시 뒤 먹거리 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뉴스 심정숙입니다.
[리포트] 전국 참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남 벌교의 음식점 거리, 식당마다 겨울철 별미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녹취- 손님] "꼬막이 아주 맛있으니까 이거 먹으러 오거든요. 한 시간 반 걸려서..."
10킬로그램에 16만 원 가량하는 귀한 참꼬막은 전국의 수산시장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온상승 등의 여파로 지난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바람에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는 참꼬막이 이렇게 널리 팔릴 수 있는 이유는 뭘까.
비밀은 원산지에 있었습니다. 값싼 일본산 참꼬막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는 겁니다.
[녹취- 수산시장 상인] "일본산은 국내산과 일본산을 2대 1로 섞었어요. 너무 많이 섞으면 안 되고. 일본산이 좋을 때는 1대 1로 섞어도 되고요."
우리 나라로 수입되는 일본산 참꼬막은 한해 500톤 규모, 국내산보다 조금 크다곤 하지만 외양으로 봐선 일반인이 구별하기엔 힘듭니다.
때문에 눈속임을 위해 유통 과정에서 갯벌 흙을 일부러 묻히기도 합니다.
[현장음] "먹여줘라 순천만 갯벌. 밟아..."
방사능 오염에 대한 의혹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산 참꼬막의 수상한 유통 실태, 잠시 뒤 먹거리 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뉴스 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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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간들이 돈에 환장한 나머지 돈이 된다면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고 하고 있다.
아무리 장사가 속여서 이윤을 남기는 거라고 해도 그렇지, 사람 먹는 것 갖고 저러는 건 아니지 않는가.
자기 돈 벌기 위해서 방사능 묻은 걸 속여서 팔면 사람은 속겠지만 천지신명은 안 속는다.
저것, 다 자기 죄를 버는 거다.
가령 자식 대학공부 시키려고 저런 짓을 할지는 모르나, 결국 잘 되기를 바란 자식도 끝은 안 좋은 법이다.
그 간단한 진리를 모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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