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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산속의 미세먼지

도시와 산속의 미세먼지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10-23 18:48 7,140
옛날에는 사람이 사는 마을과 동물이 사는 산속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보입니다.
 
최근에는 산속에서 사는 사람이나 도시에서 사는 사람이 다를바 없군요.
수행도 산속에서 하나 도시에서 하나 미세먼지로 도긴개긴이 되버렸습니다.
 
큰 흐름의 시대에서 도시 사람이나 산속의 사람들이 초미세먼지로 인하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하나로 전 국민이 괴로워 하고..
나랏님 욕도 나오고..
   
정말 화창한 날씨는 하늘에서 인간에게 축복(선물)을 주신 결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날씨로나 부조해야지” 하고 날씨를 많이 선물하셨습니다.


 
 

가뭄이 들면 비내리게 하시고..
해충이 많으면 번개를 치게 하시고..

땅이 질면 흙을 얼게 하시고..
햇볕이 따가우면 구름을 일으키시고..

*하루는 신경원이 급히 사람을 보내어 아뢰되 경관(警官)의 조사(調査)가 심하여 날마다 와서 선생의 주소를 묻나이다. 천사 온사람에게 글을 써주시며 가라사대 이 글을 경원에게 전하여 한 번 읽고 곧 불사르라 하시니 그 글은 이러하니라 .

천용우로지박즉(天用雨露之薄則) 필유만방지원(必有萬方之怨) 지용수토지박즉(地用水土之薄則) 필유만물지원(必有萬物之怨) 인용덕화지박즉(人用德化之薄則) 필유만사지원(必有萬事之怨)

*하늘이 비와 이슬을 적게 내리면 반드시 만방에서 원망이 일고 땅이 만물을 기르는데 물과 흙을 박하게 쓰면 반드시 만물이 원성을 발하며 사람이 덕화(德化)가 부족하면 반드시 만사에 원망이 붙느니라.

천용지용인용(天用地用人用) 통재어심(統在於心) 심야자(心也者) 귀신지추기야)鬼神之樞機也) 문호야(門戶也) 도로야(道路也)

하늘이 비와 이슬을 내리고 땅이 물과 흙을 쓰고 사람이 덕화에 힘씀은 모두 마음자리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개폐추기(開閉樞機) 출입문호(出入門戶) 왕래도로신(往來道路神) 혹유선(或有善) 혹유악(或有惡) 선자사지(善者師之) 악자개지(惡者改之) 오심지추기문호도로(吾心之樞機門戶道路) 대어천지(大於天地)」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대순전경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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