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厦殿 重建 謝禮文
天厦殿 重建 謝禮文
정축년 9월에 시작된 華恩堂의 六基礎公事는 華恩堂의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펼친 것이 아니라, 시종일관 오로지 상제님의 명령을
받들어 행한 것이었으며, 비록 사람이 몸을 움직여 행하였으나,
그것은 오직 상제님께서 친히 주관하신 상제님의 역사였던바 그
대미를 장식한 것이 후천대학 천하전 건립 이었습니다.
그 후 60년 흐르니 원래 부실했던 전각은 퇴락하여 聖像을 모시기에
너무나 민망하여 今 무술년에 중건할 것을 계획하여 기해년에 착공
하고 경자년에 준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冬季修功의 禮는 갖추었으나 내실있는 修功을 할 수 없어서 참으로
안타까우나, 이 또한 어찌 하늘의 뜻이 아니라 할 수 있겠읍니까.
신축년은 그 의미가 참으로 큼은 교계의 제위께서는 두루 아실 것 인바
줄이고, 닥아오는 신축년은 천하전의 참의미가 천하에 널리 드러나,
만중생의 겁기를 벗는 천하전이 되는 그 시작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천하전 중건에 물심 양면으로 동참,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경자년 동지에 증산법종교 이사장 이상홍 올림